말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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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1회 작성일 22-05-19 05:36본문
* 말벗 *
우심 안국훈
얼기설기 얽혀 있는 세상에서
존재하지만 실체가 없어
어디에나 있지만, 아무에게나 볼 수 없는 게
바로 위대한 사랑이 아닐까 싶다
먼저 배운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게 가르쳐주고
많이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나눠주는 게 사람의 도리다
비록 짧은 인생일지라도
탐험하지 않으면 새길 나지 않듯
도전하지 않으면 새로운 인생길 없나니
더 넓은 세상으로 당당하게 나가라
사랑에 목마를 때 그리움 느끼고
배고플 때 삶의 존재 느끼나니
누군가 보고 싶을 때 말벗이 되어주면
귀찮음도 즐거움이 되고 경청도 위안이 된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은 때는 친구들이 많으니까
걱정이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친구들이
하나 둘 떨어져 나가 고독이 오게 됩니다.
누군가 그리워 질 때 맛벗이 되어 주면
걱정도 위안이 됨을 틀림이 없습니다.
우심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니 자기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붉은 장미가 황홀하게 피어나듯
행복 가득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