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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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0회 작성일 23-06-04 16:34본문
고향의 반달
ㅡ 이 원 문 ㅡ
달 안의 그날들
장독대 위 그 달 안에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
바라보는 별자리마다 변함 없었고
반달이 모은 그 마음 별 나라로 보냈다
행여 다시 돌아올까 기다리는 마음
다음 다음날이어도 돌아오지 않았고
반달만 둥글더니 지붕 너머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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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달이 떠 있을 때
오리라고 생각했던 사람
오지 않는 사람 기다리며
반달이 보름달이 되네요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시원하신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달 속에 고향
잊은수 없는 고향입니다.
어머님께서 계실 장독대 그리움의 대상
하나하나가 다 그리움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명받으며 머물다 갑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