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바닷가(시조로도 써 봤습니다.)/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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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47회 작성일 18-07-31 19:3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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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월의 그대/은파 오애숙
8월의
그리운 이
누군가 바로 그대
내마음
활짝 피어
향기롬 휘나리어
입 맞출
그대 누군가
한 줄기 소낙비어라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조)몬트레이아 바위 섬에서 /은파
바닷가 모진풍랑 시시때 불어와도
바위 섬 꼭대기엔 서러움 뒤로 한 채
하늘 창 해송이 연듯 두 팔로 미소하고
한여름 길섶인데 여전히 풍랑속에
휘모라 치고 부는 강풍으로 혼비백산
하지만 안개 구름에 무릉도원 갔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