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들었던 곳(여행 후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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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25회 작성일 23-11-21 07:53본문
가장 힘들었던 곳 (여행 후기6)
로마가 망한 도시 에페소
여행자가 꼭 가보아야 된다는
1001곳 중 한 곳
사도를 거꾸로 매달아 놓고
돌로 처서 죽였다는 로마 큰 도시 터
그곳 역시 성지 순례길
어마어마하게 큰 도시다
극한 전염병으로 사람이 모두 떠난 도시라고 한다.
그 긴 세월 속에 흔적이라 곤
큰 건축물 돌 기둥과 돌덩이만 말없이 터를 지키며
세계 사람을 불러들이고 있다
난 속으로 이런 생각을
사도를 무자비하게 죽였으니
하나님이 큰 벌을 내린 도시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머리를 스치기도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로마의 한 도시
그곳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다녔는지
돌 길이 미끄러워
모두 조심조심 어름 판을 거니는 듯
젊은 가이드가 얼마나 걸음이 빠른지
난 추월을 했으면 했지
추월 당하지는 않은 사람인데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따라다니기 힘든
거대한 옛 로마 도시 에페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페소
성지 순례의 길인 재앙의 큰 도시
어려운 길를 끝까지 완주하셨습니다.
어려운 길이어도 많은 것을 느꼈으리라 봅니다.
성지 에페소 감상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갑니다.
초겨울 처럼 추운 날씨 건강강하소서
평안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저도 얼마 전 해외 여행 다녀 왔습니다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이렇게 다녀 오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가이드 쫓아다니느라 혼났지요
이 세상에 인류만큼 죄 짓고 사는 동물이 또 있을까요
많이 배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 돈 체력이란 삼 박자가
준비되어야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
새로운 풍경을 접하고
많은 깨달음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