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들었던 곳(여행 후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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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들었던 곳 (여행 후기6)
로마가 망한 도시 에페소
여행자가 꼭 가보아야 된다는
1001곳 중 한 곳
사도를 거꾸로 매달아 놓고
돌로 처서 죽였다는 로마 큰 도시 터
그곳 역시 성지 순례길
어마어마하게 큰 도시다
극한 전염병으로 사람이 모두 떠난 도시라고 한다.
그 긴 세월 속에 흔적이라 곤
큰 건축물 돌 기둥과 돌덩이만 말없이 터를 지키며
세계 사람을 불러들이고 있다
난 속으로 이런 생각을
사도를 무자비하게 죽였으니
하나님이 큰 벌을 내린 도시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머리를 스치기도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로마의 한 도시
그곳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다녔는지
돌 길이 미끄러워
모두 조심조심 어름 판을 거니는 듯
젊은 가이드가 얼마나 걸음이 빠른지
난 추월을 했으면 했지
추월 당하지는 않은 사람인데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따라다니기 힘든
거대한 옛 로마 도시 에페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에페소
성지 순례의 길인 재앙의 큰 도시
어려운 길를 끝까지 완주하셨습니다.
어려운 길이어도 많은 것을 느꼈으리라 봅니다.
성지 에페소 감상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갑니다.
초겨울 처럼 추운 날씨 건강강하소서
평안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저도 얼마 전 해외 여행 다녀 왔습니다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이렇게 다녀 오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가이드 쫓아다니느라 혼났지요
이 세상에 인류만큼 죄 짓고 사는 동물이 또 있을까요
많이 배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시간 돈 체력이란 삼 박자가
준비되어야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
새로운 풍경을 접하고
많은 깨달음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