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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예바다 공모시 당선작 작품집 - 김부회 외 6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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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82회 작성일 22-04-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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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계간 『문예바다』는 2018년 봄부터 원고 청탁제를 시작하였다. 응모된 작품들을 심의, 선정하여 시란에 게재하였는데, 공모제를 채택한 데는 기존 청탁제에 내재한 문제들-낮은 형평성, 문학 외적 인연의 개입, 편협한 취향 중심주의로 인한 작품의 질적 저하 등-을 시정하려는 의지가 작용하였다. 문예지들의 기존 관행에 대한 비판이면서 『문예바다』의 쇄신과 변화를 꾀하려는 시도였다. 잡지가 마련한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사회적 상상력, 시적 진정성 및 정서적 환기력, 독창적인 표현, 미적 성취도 등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 한 마디로, 좋은 작품들을 모집해 선정하겠다는 의도를 가진 것이다.
4년이 지난 지금, 그간 공모시가 한편도 선정이 안된적도 있지만, 현재 61편의 공모시가 한 권의 책으로 엮여져 나왔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손금을 풀다 / 윤진화 / 10
크로스바 / 하상만 / 12
동백과 고라니 / 이병일 / 14
라고를 생각하다 / 홍경나 / 16
침대 / 김진규 / 18
물 룸 / 장수양 / 20
2018년 문예바다 봄호 공모시 심사평 / 이영광 / 23
원정 / 김나영 / 27
영등포의 비는 왜 경經으로 내리는가 / 임지훈 / 29
적的 / 김부회 / 32
문턱 / 이돈형 / 33
관찰자 김양의 양파 표피 세포 / 김민율 / 35
바이블 / 박형민 / 37
한 사람의 불확실 / 오은경 / 39
사진의 뒷면 / 김려원 / 41
2018년 문예바다 여름호 공모시 심사평 / 이영광 / 43
증인2 / 김선미 / 47
경계인 / 예덕 / 49
푄현상 / 조규남 / 51
오데사 계단 / 김분홍 / 53
만두와 만두 / 신성희 / 55
자율 배식 / 이명선 / 58
2018년 문예바다 가을호 공모시 심사평 / 강인한 / 60
아름다운 가족 / 이명윤 / 67
피의 도서관 / 류흔 / 69
나무에 걸린 은유 / 전영관 / 71
삼척서천 산하동색 일휘소탕 혈염산하.1 三尺誓天 山河動色 一揮掃蕩 血染山河 / 강태승 / 73
2018년 문예바다 겨울호 공모시 심사평 / 강인한 / 76
수려의 편지 / 이상윤 / 82
히말라야 소금 / 이잠 / 84
파산 / 박순호 / 86
겨자 씨가 웃다 / 사윤수 / 88
말레이시아 클럽 / 황주은 / 90
동백의 전언傳言 / 심강우 / 92
골목 2 / 김진수 / 94
현수막 / 김정기 / 96
크라잉 크레인 / 홍대욱 / 98
느린 우체통의 제로백 / 신지향 / 100
2019년 문예바다 봄호 공모시 심사평 / 손택수 / 102
고려인 무덤 / 이동순 / 108
봄밤은 너무 꽉 차서 / 강순 / 110
나는 알바 아니다 / 임효빈 / 112
사이먼 도미닉이 실종된 정진철을 찾습니다 / 박현주 / 113
푸른 도서관 / 이명 / 115
가위눌림 / 유계자 / 117
2019년 문예바다 여름호 공모시 심사평 / 장석남 / 119
모래의 형식 / 김개미 / 124
빵공장의 비밀 / 이필 / 126
다들 와 있는 여기쯤에서 / 류현 / 129
샌드백적인 시도 / 김민서 / 131
2019년 문예바다 가을호 공모시 심사평 / 나희덕 / 134
밥먹는남자 / 장성혜 / 137
돌섬 / 이명윤 / 139
페르시안 / 김택희 / 140
몽유병 / 고영석 / 142
2019년 문예바다 겨울호 공모시 심사평 / 이영광 / 144
ㅁㅐㄴㄷㅡㄹㅏㅁl / 박병란 / 148
복층 / 김네잎 / 150
짐작하셨겠지만 난 겨울 연잎이에요 / 박정현...

2020년 문예바다 가을호 공모시 심사평 / 장석남 / 154

편견 혹은 선입견, 이라는 개 / 강성은 / 157
사구 너머 사구 / 배세복 / 159
두 번째 고양이, 피해 대처 방법 / 이종근 / 161
2020년 문예바다 겨울호 공모시 심사평 / 송찬호 / 164
멸어론?魚論 / 정성수 / 168
왼손바닥엔 앙가라강이 / 한영수 / 170
고치와 애벌레의 궁전 / 송병호 / 172
2021년 문예바다 봄호 공모시 심사평 / 이승하 / 174
소가죽 소파 / 정익진 / 178
돌 / 원도이 / 180
에콰도르에서 온 편지 / 한영미 / 182
2021년 문예바다 가을호 공모시 심사평 / 이정록 / 185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심사평에서
공모제는 응모작들을 탈락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말 그대로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작품의 수월성과 취향의 다양성을 모두 담을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공모제는?문예지가 자기 미학과 개성을 고수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하므로 기존의 청탁제가 문제만 지닌 것은 아니다.?다만 그것이 작용하지 못하는 이면을 비추자는 시도였기에,?선정 기준은 특수한 비평적 입장을 자제하고 보편적 문학성의 관점을 취한 것이었다.?그것은 시를 시로 성립시키는 요인을 작품 안에서 찾자는 태도를 말한다.?물론 심사자들의 개인적 취향도 배제하기는 어려웠다.?그래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잘 쓴 시란 어떤 것인가??분투한 시이다.?좋은 시란 어떤 것인가??분투한 줄 모르는 시이다.
이영광(평론가)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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