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블루스』/ 김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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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포제투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826회 작성일 15-09-16 02:06본문
* 책소개
흔히 시라고 하면 서정적이고 자연과 사랑, 그리고 아픔을 노래하는게 대부분이다.
『청소부블루스』는 이 전의 시집과 다른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고 본다.
시대의 아픔을 시로 승화시키고 사회의 세태를 노래하며 자기체험이 묻어나는 일종의 자전적인 시로서 사회의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일종의 지적허영과 미사구어를 표방하지 않는 자기체험적 수기로서 누구나가 공감하는 일상언어로 작가가 얘기한다.
최고의 시는 화장기 없는 시, 분칠하지 않는 시, 기교가 없는 시라고...
『청소부블루스』.
크게 7부로 나뉜 이 시집은 1부 청소부, 2부 노점상, 3부 조숙자, 4부 노가다, 5부 종교, 6부 시, 7부 고향 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춘 시인의 주옥같은 시편들과 시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시집이다.
* 저자소개
김영춘
1959년 전남 영암 출생
목포고등학교 2년 중퇴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 이수
방송통신대 법과대학 법학과 중퇴
양식요리사 자격증 등 6개 자격증 취득
현 대전 동구청 환경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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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바르끄박님의 댓글
오바르끄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로 위에서
처참하게 죽은 고양이를
위태롭게 치우는
당신을 위해
무릎꿇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