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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맥 시선집 ‘감성’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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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18-07-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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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감성이깃든시인96명의작품


시산맥시선집 감성 발간


“시인의 뿌리는 뜨겁고 차갑다. 그것은 이성과 감성이 공존한다는 의미다. 때때로 내면 깊숙한 곳에서 혹은 불안한 시대를 걷는 사람에게서 발현되는 상심은 도처에 즐비하다. 누군가의 한숨이 무경계의 순간이 되기도 하고 역병처럼 떠돌기도 한다. 이 같은 세상에서 상처를 연대하는 사람, 펜촉에 매달려 고뇌를 고스란히 몫으로 보듬는 사람, 존재의 본질을 가장 정교하게 통찰하는 사람이 시인인 것이다.”
광주일보와 윤동주서시문학상을 공동으로 제정, 운영하고 있는 계간 시산맥이 시선집 ‘감성’<사진>을 발간했다.
2009년 문정영 시인을 중심으로 창간된 계간 ‘시산맥’은 5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 문학단체다.


지난 2000년 온라인으로 시작해 2009년까지 시창작 교실을 운영했으며 호남지부, 영남지부, 강원지부, 제주지부가 개설돼 있다. 특히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을 통해 시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 가운데 하나다.


이번 시집에 수록된 작품은 모던함과 풍부한 감성이 깃든 작품 위주로 선택됐다. 김필영, 김혜천, 문정영, 성백선, 안차애, 양현주, 이성렬, 이재연, 이화영, 정선, 정안나, 진혜진, 최연수, 한경용, 허은희 시인 등 모두 96명 시인들의 작품은 저마다 독특한 시 세계를 이룬다.


“한번 물어버린 의문은 위아래가 없어/ 서로에게 역삼각형 위험 표지판에 닿는다/ 수풀이 무성한 국경선쯤에서 너머를 접는/ 같거나 다른 우리들/ 고개를 숙여야 바라볼 수 있다”(진혜진 ‘의문 기울기’ 중에서)
광주일보 신춘문예(2016) 출신 진혜진 시인의 ‘의문 기울기’는 일상에서 부딪치는 의문의 실상을 감성적으로 접근한다.


생각과 생각이 이어지며 끊임없이 자라나는 의문의 본질을 절제된 시어와 유연한 사유로 풀어낸다.
시산맥 편집부는 시선집 발간에 대해 “더 좋은 작품도 많겠지만 선택과정에서 한계가 있었다는 점 양해를 구한다”면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상상의 세계 또한 구축하는 넓고 다양한 형태로 나아가는 시의 길에 시산맥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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