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역설과 아이러니 - 김철진 > 문학 강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문학 강좌

  • HOME
  • 문학가 산책
  • 문학 강좌

(관리자 전용)

☞ 舊. 문학강좌

제7장 역설과 아이러니 - 김철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30회 작성일 15-07-24 10:25

본문

시란 무엇인가

제 7 장 . 역설과 아이러니

-벽파 김철진



1. 역설
① 개념
-산문과 구분되는 시어의 본질
-부룩스: 시어를 역설의 언어를 규정한 최초의 비평가
-시적 진술에서 상반되는 이미져리나 관념이 하나로 수용 초극됨을 말한다.
-경이, 아이러니, 모순등은 역설이 지닌 본질적 요소들이다.
-일상적 세계에서는 모순되는 진리가 그 모순을 초극함으로써 보다 차원 높은 세계에서
영원한 진리로 탄생되는 것을 의미
-역설은 어원적으로 (....넘어선)과 (의견)의 합성어이다. 따라서 (모순속에 내포된 진리)가 역설이다.
-시어에서 역설이 개념이 포괄적인 뜻으로 사용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ㄱ.논리학적 개념의 역설로서는 개념화 시킬수 없다는 점
ㄴ.우리가 간과할수 없는 것은 시란 이미지에 의한 언어 창조에 있다는 것

-역설의 표현 형식 세가지
ㄱ.A≠A형식
: 동일 원리로부터 자유로운(삶은 삶이 아니다)형식
ㄴ.A=B and non B 형식
:비모순의 원리로부?자유로운 (삶은 죽음이다.)형식
ㄷ.A≠A or non B 형식
:배중율로부터 자유스러운(나는 살아 있지도 죽어 있지도 않다.)형식

② 종류
-휘라이트 : 표층적 역설
심층적 역설 : 존재론적 역설
시적 역설
-표층적 역설: 무언가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
: 쓰디쓴 즐거움, 달콤한 슬픔, 다윈은 다윈학파가 아니다. 이것은 소리없 는 아우성,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역설적 의미가 시의 구조로서 존재하지 않고 시행에 국한되어 있다는 점.
:논리적 유추로 충분히 설명될 수 있다는 점
:비록 진지한 고찰에 의해서 그 모순되는 의미가 해명된다고는 하나 습관 적 어법으로 때묻은 사물의 의미에 신선한 충격을 준다는 점.

-심층적 역설
ㄱ.존재론적 역설: 삶의 초월적 진리를 내포한 역설
:기독교 및 종교에서 인간의 삶과 세계의 의미를 모순으로 보는 점
:시간은 오로지 시간을 통해서만 정복된다.
:그리하여 암흑은 빛일 것이며 정적은 춤일 것이다.
:나의 유일한 건강은 질병이다.
:한용운의 시들
ㄴ.시적 역설: 작품의 구조적 의미가 반영된 역설
: 김소월(진달래 꽃)


2. 아이러니
① 개념
-아이러니의 본질이 상반하는 의미의 이가성에 있다는 점.
-하나의 의미는 정반대의 언어 표현에 의해 전달된다는 점.
-표현된 의미와 다른 진실이 그 이면에 감취진 발언
-키에르 케고르
ㄱ.인간이 실존에 이르는 과정: 미적, 윤리적, 종교적 단계
ㄴ.아이러니란 미적 단계와 윤리적 단계의 중간적 삶이다.

-노드럽 프라이
ㄱ.모형의 개념으로 아이러니를 설명
ㄴ.신화는 주인공이 신성한 존재
ㄷ.로망스는 주인공이 전형적인 영웅
ㄹ.고차원의 모방은 주인공이 한 집단의 권위를 지닌 지도자
ㅁ.저차원의 모방은 주인공이 일상적 수준의 인간
ㅂ.아이러닉은 주인공이 우리보다 더 저열한 힘의 소유자
ㅅ.미토스 이론- 봄(코메디), 여름의 유형(로망스), 가을의 유형(비극), 겨울유형(아이 러니, 풍자)

-리챠즈
ㄱ.시의 구조적으로 아이러니를 내포한다.- 내포하는 시
ㄴ.아이러니가 없는시- 배제하는 시
ㄷ.대립하는 두 충동의 조화
ㄹ.리챠즈의 아이러니는 부룩스의 파라독스와 동일시 한다.

-코울릿기
ㄱ.상상력의 본질을 '모순하는 두 가치의 조화'
-뮈케
ㄱ.어떤일을 말하면서 그 반대의 뜻을 나타내는 것
-아이러니의 보편적 속성들
ㄱ.순박함 혹은 모르면서 자신에 참.
ㄴ.실제와 그것이 현상으로 나타난 것 사이의 모순
ㄷ.희극적 요소
ㄹ.거리의 요소
ㅁ.극적 요소
ㅂ.신비적 요소

-W.C부드의 아이러니 특징 네가지
ㄱ.의도성, 은폐성, 분별성, 한정성
ㄴ.아이러니임을 지각하게 해주는 힌트 다섯가지
필자 자신의 간접적인 경고 혹은 교시
이미 공인된 잘 알려진 오류
작품 자체가 보여주는 사실이나 갈등-김소월(진달래꽃)
비정상적인 문체- 오규원(어떤도둑)
신념들 사이의 갈등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33건 1 페이지
문학 강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9 0 11-27
23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6 3 03-24
23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1 1 09-18
23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7 1 09-18
22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7 0 04-05
22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3 1 02-03
22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1 1 02-11
22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1 0 02-04
22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0 1 02-16
22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7 2 03-21
22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9 1 09-18
22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3 3 03-22
22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0 2 03-23
22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6 2 02-23
21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0 1 03-25
21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9 0 03-28
21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3 1 02-05
21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5 1 02-02
21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5 1 02-17
21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4 1 02-12
21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0 1 08-27
열람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1 0 07-24
21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3 1 02-18
21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5 0 03-08
20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8 1 01-12
20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5 0 01-27
20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0 0 02-15
20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1 0 03-14
20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5 1 09-18
20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0 0 01-21
20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4 0 03-09
20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0 0 02-01
20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9 0 03-07
20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5 0 01-26
19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8 0 03-16
19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6 0 07-06
19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5 0 03-10
19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5 0 01-28
19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4 1 09-18
19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1 1 03-15
19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7 0 03-18
19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3 1 09-18
19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1 1 09-18
19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6 0 02-25
18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6 0 01-14
18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2 0 01-18
18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5 2 07-17
18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9 0 07-09
18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4 0 01-29
18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4 1 07-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