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앙스 있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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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47회 작성일 20-09-26 20:09본문
뉘앙스(Nuance) 있는 세상 / 孫 紋
'으' 는 반 의문이나 반 수긍의 말
'응' 은 사랑이 함축된 밀어(蜜語)
'으응' 은 긍정이나 공감의 언어
이렇듯 삶의 언어에서 알 수 있듯
하루하루 달라지는 달의 형상처럼
뉘앙스 있는 세상이 살 맛 나지요
작은 표현, 미소, 동작 하나 하나에
그 미묘한 차이가 감칠맛 나거든
차이는 흐름을 만들어 가는 거니까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 하늘가 저기 저 달이 가득 차면
한가위 추석이 되는 것이겠지요
달라지고 있는 달님의 뉘앙스
그래서 더 멋있어 보이지 않나요
거리는 멀어도 마음만은 가까운
그런 민속의 명절이 되시길요....^^*
grail217님의 댓글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훌륭한 시 많이 남기시구요..
고맙습니다^^*..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ail217 시인님!
귀한 발걸음으로 찾아주시고
덕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겨운 가족분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명절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