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에 있는 당신, 내 모든 움직임에 있는 당신 * * 어리석은 아상(我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내 속에 있는 당신, 내 모든 움직임에 있는 당신 * * 어리석은 아상(我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98회 작성일 20-09-27 12:30

본문


내 속에 있는 당신, 내 모든 움직임에 있는 당신

사문沙門/ 탄무誕无


활짝 다 형용할 수 없는 당신,
뭇사람들은 영원히 충족될 수 없는
마음에 매몰되어 당신의 초대를
끝없이 거절하고 있습니다
모든 의미 체계를 무너뜨린 당신,
처음이 없어 그 시작을 알 수 없고
좌우가 없어, 끝없는 당신


청정한 공으로 모든 만물의
생사여탈권(生死與奪權)을 쥔 당신,
한도 없는 당신에겐
한도 벗어난 견해가 있고
한도 벗어난 작용이 있습니다
내가 죽어도 사랑해야 할 사람은 당신이며
내가 진짜 주목해야 할 사람은 당신입니다

진정 나의 길입니다



* 당신/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붓다


//////////////////////////////////////////////////////////////////////////////////////


어리석은 아상(我相)

사문沙門/ 탄무誕无 

세상 만물은
나와 인연이 되지 않음이 없고
내 삶의 동반자로 부족함이 없는데
오탁에 물든 어리석은 인간의 마음은
항상 만족할 줄 모르는구나!


세상 만물은
나를 위해 희생하며

소멸하여도

불평하지 않으나

마음 그림자놀이에 미친 인간은
모든 것이 나만 하지 못하다 하는구나!



* 아상(我相)/

'내가 낸데', 하는 '나라는 상'을 뜻합니다.

여기서 이 상(相) 자(字)는 서로 상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모양, 형상, 바탕 상이라는 뜻입니다.


선어록이나 경에 등장하는 상(相) 자는

모양 상, 형상 상, 바탕 상이라는 뜻으로 쓰여졌습니다.

바르게 가르쳐드렸습니다.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인도 당신, 와이프도 당신, 남편도 당신이지요.
애인도 붓다, 와이프도 붓다, 남편도 붓다이지요.
그러니 남편되는 분들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매일 아침, 저녁으로 절을 세 번씩 올리세요.

쪽팔리면 방문 닫고 밖에서 절을 세 번씩 올리십시오.
누군가, 모양 없는 그 누군가인 붓다가 다 보고 있습니다.

'당신에 대해 알기는 쉬워도 직접 보기는 참 어렵습니다.'
선택 받은 자만이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을 만나 볼 수 있는 공부가 참 어렵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환희심 가득 발심 내어 죽도록 공부해도,
못 보고 죽는 참공부인들이 부지기수에 그렇습니다.
한평생 목숨 떼놓고 해도 될 둥 말 둥 합니다.
그래서 선택받은 자라 하는 것입니다.

'죽음 가운데 삶을 얻은 사람 무수히 많으나'
'삶 가운데 죽음을 얻은 사람 옛부터 드물다'

'한 번 당신(붓다)을 본 이후로는 죽어도 당신(붓다)을 의심치 않게 되었습니다.'

have good day~~

Total 137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7
거울 (민경) 새글 댓글+ 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28
13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3-19
13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3-16
13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3-14
13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2-20
13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2-16
13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2-10
13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2-08
12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2-07
12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2-06
12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2-02
12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2-01
12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1-31
12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1-19
12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1-06
12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1-04
12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13
12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12-12
11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1-06
11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05
11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8-07
11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8-03
11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14
11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6-20
11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5-17
11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4-20
11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19
11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2-01
10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31
10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30
10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1-29
10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1-25
10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1-24
10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23
10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1-22
10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21
10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1-20
10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1-19
9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1-13
9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12
9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1-11
9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1-10
9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1-03
9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1-01
9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2-25
9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23
9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12-21
9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10-19
8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0-02
8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9-30
8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8-07
8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8-05
8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8-03
8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8-02
8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6-11
8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5-25
8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5-11
8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5-10
7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4-07
7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3-24
7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1-06
7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5-31
7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5-20
7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5-19
7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5-18
7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5-15
7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5-14
7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5-08
6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5-06
6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5-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