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라라리베 (강신명) 시인 / 제52회 신사임당의 날 기념 예능대회 장원 수상및 제 8회 충주 문향 전국여성문학 공모전 금상 수상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축!!! 라라리베 (강신명) 시인 / 제52회 신사임당의 날 기념 예능대회 장원 수상및 제 8회 충주 문향 전국여성문학 공모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0건 조회 983회 작성일 20-10-03 19:42

본문


창작방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라라리베(필명) 본명 강신명 시인님이

한국 소비자 연합에서 주최하는 제 52회 신사임당의 날 기념 예능대회

장원을 수상하였습니다.

 

아울러 충주 문향회에서 실시하는 제8회 문향 전국여성문학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참 많은 시간 노력하신 점과 시마을 창작방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깊은 강신명 시인님의

두 가지 상을 수상 하신 것에 대해 깊은 축하를 드립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 큰 상을 두 가지 수상하신

기쁜 소식을 전해 주신 강신명 시인님을 다 같이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소비자 연합 주최 제 52회 신사임당의 날 장원 수상 작품

 

 

서랍

 

강신명 (라라리베)

 

 

온갖 서류 더미에 눌려

삐걱대는 서랍을 힘들게 열었다

 

박힌 활자를 따라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는 강물

거센 바람이 불더니 눈이 오고

빗물에 젖어 찢겨 나간다

 

쌓이는 것들은 다 풍경을 만든다

 

수첩 속에 갇혀 있던 흔적은

차가운 물살이 되어 밀려오고

시공을 오르내리며 걷는 길마다

발자국이 보인다

 

선명할수록 버리기 힘든 기억

 

다 들여다볼 수조차 없는

먼지 같은 일상이 빼곡하게 맺혀 있다

 

단추를 채우면 풀어야 하듯이

잃은 것과 정비례 하는 앞날이었다

어차피 다 싣고 갈 수는 없는 배

 

무엇을 위해, 어떻게 남겨 둘 것인가

포기하기 위한 선택이

허공을 유영하다 내려앉는다

 

한참을 서성이며

고여 있던 미련을 다 쏟아 내자

먹이를 기다리던 서랍이

손을 길게 뻗어 햇살을 다시 줍고 있다



 


 


댓글목록

金富會님의 댓글

profile_image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축하 드립니다. 추석 연휴에 기쁘고 즐거운 소식 감사합니다...
창방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결과를 얻은 것도 참 기쁜 일 입니다. 두 가지 큰 상을 수상하셨으니 더 많이 정진하여
좋은 시인으로 회자되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부회 시인님 축하 고맙습니다
모두가 시인님처럼 훌륭하신 시마을의 여러 시인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앞길을 단단히 갈고 닦으시느라 애써주시는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받을 만한 능력이 되는지는 지금도 많이 얼떨떨합니다
앞으로도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랄게요 ^^

너덜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 좋은 시는 좋은 시로 남는 법,
시마을을 늘 따스하니 밝게 하신 시들이
드디어 결실을 맺으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 일처럼 기쁘군요.
그렇다고 시마을 소홀히 하진 마시구요,ㅎㅎㅎ
참으로 별이 빛나는 밤이로군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이 빛나는 밤에 멋진 축하 고맙습니다
너덜길님의 마음을 끌어 당기는 진솔한 시
날이갈수록 깊어지는 사유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데 그래도 상을 받으니
축하의 말로 마음을 주고받게 되어 기쁘네요
좋은 시도 많이 쓰시고 문운도 가득 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 걸음부터 지켜 온 시의 길에
환한 꽃을 피운 강신명시인님,
성큼 걸음이 아닌 꾸준한 습작의
실한 열매입니다.
축하의 큰 박수 놓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정신 시인님 저는 시인님은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저의 첫사랑 선생님 ㅎㅎ 삐뚤빼뚤 감각만으로 멋대로
좌충우돌 할때 길을 차근차근 밝혀주셨었죠
늘 겸손하시고 우아한 기품을 갖추신 모습을 뵙는 것도
참 즐거운 일이었구요
선생님 시 또한 은은한 향기로 가득차 있었지요
오랫동안 창방을 위해 후진을 위해 전심전력을 쏟으시는 모습도
참으로 존경스러웠답니다
최정신 선생님 마음을 다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격려해주시고 상처받지 않게 배려해 주시면서
베풀어 주신 가르침 잘 새기면서 정진하겠습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모습
보여주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렐리님은 저보다 훨씬 큰 일을 내실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원석을 끊임없이 갈고 닦고 계시고
남다른 감성과 시적 영감이 샘솟듯 흘러나오는 걸
보면 탄복을 안할 수가 없지요
코렐리님은 특별한 문학적 소양을 여러 방면으로 넓히셔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나날이 문운도 담뿍 깃들기를 바랍니다 
축하 고맙습니다^^

소녀시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을 떠나서 라라님시중 에서도 보기트문 좋은시입니다

숨겨논 실력이란 정말 무섭네요

근데상금은 얼만가요  상금을떠나서 좋은시감사합ㄴ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브루스안님이 더 익숙한데 ㅎ소녀시대로
바꾸셔서 좀 생소하네요
시가 좋으시다니 저도 기쁘고 격려가 됩니다
많이 부족함을 느끼지만 상을 받으니 참 좋네요
훈훈한 인사도 나눌 수 있구요
브루스안님도 노벨상에도 도전해 보시고
문운이 따르기를 바랄게요
축하 고맙습니다^^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  좋은 소식.  진심 축하 드립니다  ~^*^
 
가을밤에 듣는 이 좋은 소식에 거듭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밤입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붉은선님 반가워요 축하 고맙습니다
개성있는 문체로 힘찬 필력을 보여주시는
시편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정진하시면 꼭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밤 아름다운 사람과 같이 하게 되어서
기쁘네요 평안한 시간 되시길요^^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디어 두 날개를 다셨군요.
높이 날아 오르소서
음운의 맑은 하늘에 리베 향기가 가득합니다.

마음 깊이 축하드려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날개를 단 건가요 ㅎㅎ
제 능력에 비해 너무 무거운 거 같기도 하고
어깨가 많이 버겁지만
그동안에 격려와 응원으로 많이 힘을 얻었나 봅니다
열심히 날아보려 노력해 보겠습니다
석류꽃님도 충분히 상을 타고도 남을 시를
쓰시는 분인데 문운이 가득가득 깃들기를 바랄게요
축하 감사드려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신명 (라라리베)시인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진심으로 축하 축하 드립니다
드디어 노력의 결실을 주렁 주렁 달았습니다
영원토록 행운으로 향필 하시옵소서
꽃다발 한아름 택배로 보냅니다  ♥♥♣♣♥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여러가지로 경황이 없으실텐데 이렇게 오셔서
축하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시인님이 한아름 주신 꽃다발이 시인님처럼
너무 곱고 달콤한 향이 나네요 ㅎㅎ
은영숙 시인님은 저보다 더 많은 상을 받으실
필력과 감성이 풍부하신 천생 시인이시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순화시키고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따듯한 마음을 시에서 어떻게 풀어가야 되는지를
알려주시고 계시니까요
저는 늘 시인님의 시를 읽을 때 마다 마음이
정회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래 오래 시마을에 머물러 주시고 예전처럼
창방에도 자주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불편하신데 없이 늘 건강하시고 시인님 가정에도
기쁜 소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아낌없는 축하 감사드립니다
사랑 많이많이 보내드릴게요~~♥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정말 기쁜소식 듣습니다. 넘 축하드려요.
시마을에 큰 자랑입니다.
두가지 큰 상을 받으셨으니 어깨가 조금 무겁겠습니다.ㅎㅎ
늘 건필하소서, 라라리베 시인님.아니 강신명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장희 시인님 축하 고맙습니다
시인님은 더 큰 상을 받으셨는데요
제 능력에 비해선 너무 과분하지만 저는 아직 미약합니다
늘 격려해주시고 응원을 주셔서 감사해요
문운이 시인님을 막 따라다니길 바랄게요ㅎ
건강하시고 화창한 날 되십시오^^

김용찬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용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강신명님은 등단시인 아닙니까?..만약 등단시인이면 충주 문향회 응모자격 없는거 아시죠?
스펙님도 모르고 응모했다가 당선되어  그사실알고 수상거부했습니다
금상이면 50만원이라는데 자라나는 신인위해 양보해야죠?

2. 신사임당상 축하드립니다
상금이 없고 부상만 있어 좀 아쉽겠습니다.
그런데 2틀동안 공모하고 발표하는건 좀 그렇습니다

3. 내게 명얘훼손 모욕 발언 앞으로 삼가하시고 팩트를 가지고 비난아닌 비판만 하십시요
난 직선적 말은 해도 틀린말은 안했는데 뭐 찌질하다?..하하하
조심합시다.

강신명님 등단여부 밝히셔서 법과 원칙 준수하십시요!
근거없이 내 댓글 지우지 머십시요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그리 무례한가?
어린 아가도 아니고, 글쓰는 사람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도 모르는가?
문우의 일에 축하의 인사말도 없이...수상의 기쁨에 찬물 한바가지 끼얹겠다는 건가?
이렇게 꼬인자가 공직의 일을 한다 했던가? 내 한 번 알아봄세.
시를 쓰기 위해서는 사유를 비틀어 낯설게 한다지만 이건 내 얼굴이 다 붉어지네.
지금 용찬씨 하는 언행은 무얼 하자는 건가? 스펙트럼을 누가 뭐라 했다고 걸핏하면
스펙트럼을 거명하여 그를 욕보이려 하는가? 또한 수상자의 도덕성을 의심 한다는 투의
악의적인 글은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도 남을 수치스런 일일세.
그리고 여기 시마을에는 스펙트럼 말고도 많은 문우들이 있고, 그리고 우리가 마땅히
선생님으로 존경해야 할 분들도 있는데 이 무슨 예의에 벗어나는 그릇된 행동인가?
심히 유감스러움을 표명하는 바이니 자중 하시기 바라네.
내가 용찬씨 보다는 한참 위 인것 같아서말을 편하게 했으니 이해 하시기 바라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한발 늦어서 석류꽃님이 대신 수고를 해주셨네요
석류꽃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김용찬님 축하는 받을게요 감사합니다
저는 한치의 거짓도 없이 밝히는데 등단을 아직 안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제가 마음을 두고 있지 않는 곳에서는
등단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무거운 훈장을 달기엔 제 여력도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구요
등단이 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하는게
저한테도 좋을 거 같아 등단에 크게 신경을 안썼습니다
그래서 등단으로 인정한다는 곳에는 응모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저는 공모할 때는 우선 공지사항을 잘 숙지하고 합니다
등단을 했는데  응모를 했다는 생각을 하시는 거 조차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튼 시마을 가족으로서 관심의 표현이라고 좋게 생각하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스펙트럼님은 마음이 참 맑으시고
따듯하신 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꾸 스펙트럼님을 난처하게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시를 모두 사랑해서 모이신 분들인데 서로 배려하며
헐뜯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십시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부분에서 제가 아무래도 해명을 할 필요성을 느끼네요
제가 마음이 너그러워진게 아니고 죄송하게도
석류꽃님이 보다못해 저대신 앞장 서 주셔서 저는 물러나 있었던 것입니다
다시 한번 석류꽃님께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한번 올리고 글을 쭈욱 이어가겠습니다
일일이 쓰려니 힘드네요

스펙트럼님 예기는 김용찬님이 먼저 하신 것입니다
저는 라라리베지 스펙트럼님이 아닙니다
큰상이든 작은 상이든 제가 몸담고 있는 시마을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많은 사람이 소녀같으면 안되나요
저는 나이먹은 티 안내고 만년 소녀이고 싶은데요 ㅎㅎ
칭찬을 즐기고 고마워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것이
저는 전혀 잘못된 일이 아니고 오히려 적극 권장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비판에 앞서 장점도 알려주고 짚어주고 싶은 단점이나 자신의 생각을
예의를 갖춰 일정부분 예기한다면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겠지요

등단은 아무곳에도 등단 안하고 싶다고 한게 아니라
제가 원하지 않는 곳에서 등단을 하고 싶지 않다는 취지로 말씀 드렸구요
제가 꼭 마음을 두는 곳은 있습니다

글을 이쯤에서 한번 올려야 겠네요 글이 날라갈 때가 있어서

백일장 성격을 한번 살펴보시겠어요
올해는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공모전으로 거의 시행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행사당일 모여 발표한 거로 수상작을 뽑습니다
공모기간을 줄인 것은 주최측이 나름대로 백일장이 지향하는 바를
살리기 위해 한 것이 아닐까 이건 제 추측입니다
공모전으로 해서 여건이 여의치 않은 저도 좋은 기회인 거 같아 시도 해본 것이구요

신사임당 예능대회는 신사임당이 와닿아서
충주 문향회는 공모전 성격이 저한테 부합해서 응모했습니다
둘다 여성 문인회라는 점도 부담없이 마음에 들었구요
알아주지 않는 상이라구요
두군데서 이 말을 들으면 좀 서운해 하시겠습니다
두곳 다 나름대로 뜻있는 여성 문인들이 모여  따듯한 세상을 만들고
문학으로 순기능을 주기위해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해 온 곳입니다
제 능력으로는 괴분한 곳입니다

상을 받아서 기쁨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정이 많이 들고 좋은 선생님들과 문우님들이 이끌어 주신 이곳에서 좋은 분들과 같이
좋은 일을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동안의 지난했던 시간을 위로하고 위로받고
저로 인해 도전해 보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그것 또한
보람되고 기쁜 일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제 자신의 시가 한없이 낮게 느껴져 풀이 죽을 때가 많아
저를 격려하고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공모전에 참가를 해보았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원한다고 할까요
또 도전하는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고
시를 다듬고 정성을 들이는 과정이 무척 유익한 시간으로
남는다는 걸 느꼈습니다
마치 어릴 때 선생님께 참 잘했어요 별 다섯개 꽝꽝 받았을 때처럼
기분도 좋고 더 잘 써야지 하는 용기를 얻기도 합니다

김용찬님 저 천사도 아니고 천사가 될 자격도 없습니다ㅎㅎ
그렇지만 남을 미워하거나 속을 끓이면 제가 힘들어
마음 편한대로 타고난 대로 행동을 할 뿐입니다
아무튼 해명을 좀 하고나니 저도 속이 좀 후련하네요

젊으신 김용찬님 젊음은 무엇보다 큰 자산입니다
건강하시고 힘찬 나날 즐겁게 보내십시오^^

sundol님의 댓글

profile_imag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평소에 시인님께 쓴소리(?)도 종종했지만..

근데, 쓴소리.. 것두 관심이 없다면 안 하겠지요

그간의 제 무례함에 일침을 가하듯
정말 화끈한 선물입니다

너무  잘 아시겠지만..
시인에게 있어 賞이란 거 그다지 반가운 일만은 아닌 것

(상 받고 포만감에 더 이상의 진전없이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은 시인들이 너무 너무 많기에)

라라리베 시인님은 상이 아니라, 또 하나의 아픈 채찍으로 갈무리하시리라
믿습니다

진심으로 , 受賞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희선 시인님이 간간이 짚어주시는 말씀
감사히 새기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아마 시마을에서 여러 해박한 지식과
지적탐구심을 갖고 계신 분을 꼽으라면
시인님이 으뜸일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여러 좋은 시편과 올려 주시는 글
잘 읽고 마음의 양식으로 삼고 있습니다
저도 상이 짐이 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어깨가 무거워지고 부담을 느끼게 되는 건 자명한 일이겠지요
상이 주저앉고 싶을 때 활력소나 원동력이 되어서
더욱 정진할 수 있는 힘을 주었으면 하는게 저의 바람입니다
시인님은 시도 오래 쓰시고 저하고는 비할바가 못되지요
오래 시인님의 글을 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한 환한 가을날 되시기 바랍니다
아낌없는 축하와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젯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젯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너무 늦게 축하 드립니다. 일이 좀 바빴거든요.

부럽습니다.  저는 이것을 시작이라 믿습니다. 
이 첫걸음을 시작으로 더욱더 문운이 창창 하시길 빕니다.

아 참, 저는 싣딤나무 입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젯소님 반갑습니다
바쁘신데도 축하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시작이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귀한 응원과 격려 고맙습니다
젯소님도 기쁜 일 가득한 날 되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아 싣님나무님이시군요ㅎㅎ
필력이 너무 좋으셔서 저보다 훨씬 좋은 상을 타시리라
생각합니다 문운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시화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 축하드립니다..~~
시를 무조건 쓰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공모하는 것도 좋구나..
좋은 동기유발 되는 것 같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화분님 반갑습니다 축하 고맙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시를 쓰다보면
제대로 가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고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마음먹은대로
풀리지 않아 풀이 죽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동기유발을 하는 거죠
또 제 도전이 다른 분께 동기유발도 될 수 있겠죠
시화분님도 한번 해보세요
이렇게 기쁨도 나누고 재미있습니다
설혹 실패하셔도 과정을 즐기시면
시를 살펴보는 시간이 자신에게도 무척 유익한 시간이 됩니다
시화분님 시가 무척 간결하면서 사유가 선명하다는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환한 가을날 되시고 문운도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작은미늘barb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축하드립니다.
늘 아름다운 작품들로 창방을 빛내주셨는데
이제 세상으로 더 넓게 나아가시라는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빛나는 문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예전부터 라라리베님의 독자였기에
더 즐겁고 좋은 소식인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 축하 드립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미늘님 축하 고맙습니다
미늘님을 떠올리면 추운날 손을 호호 불며
발을 녹이던 작은 불꽃이 생각납니다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고 풍부한 감성으로
삶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손길이
시 속에 묻어나오기 때문이죠
이렇게 아름다운 독자가 계셔서 제가 기쁘네요
깊어가는 가을 환한 날들 보내시고
문운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grail217님의 댓글

profile_image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강신명)시인님 축하합니다..
미등단시인이지만 등단시인 보다 잘 쓰시는군요..
오래도록 라라리베 시인님을 보아왔지만 프로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많이 배우고 있고 앞으로도 배울 점이 많다는 점이 고마움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문운이 함께하실 바랍니다..
^^*..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ail님 축하 고맙습니다
해주시는 말씀이 제가 가진 것 보다
훨씬 좋게 봐주시는 거 같아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저는 그 나이때 그렇게 겸손하지도 못하고
열정만 앞서 여유가 없었던 것 같은데
많은 좋은 점을 갖고 계십니다
진취적이고 개성 강한 시편도 잘 보고있습니다
문운이 활짝 열려서 좋은 성과  이루시길 바랄게요^^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역시!

라라리베님이십니다
축하의 말씀들이 수두룩하여
감히 낄 틈이 없네요
거기에다 빈정대는 말씀은 심기를 어지럽히겟지만
그냥 넘기는 것도 괘않습니다
작금의 거리두기처럼

거듭 축하드립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 시인님 제가 처음 시마을에
글을 올렸을 때 몇몇분의 시를 즐겨 읽었었지요
그중 한 분인 시인님의 시를 접하며
공부도 많이 하고 탄복도 많이 하고
제주의 정취와 풍광을 같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생각이 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칠색조변주곡이라는 시집도 내시고
두루 큰 상을 많이 타신 등단시인이시라는 걸
알고 놀라고 존경스럽기도 했지요
자신을 내려놓고 습작공간에서 같이 묻어가며
열정을 풀어내시는 모습은 지금도 여전히 창방을
밝히고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거리두기가 많이 필요한 세상인가 봅니다
축하의 말씀도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래 좋은 시 많이 보여주십시오^^

서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멋진 소식이네요,^^
제 마음이 보름달처럼 환해집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시를 향한 한걸음, 한걸음
그 마음 변치 마시길 늘 응원할게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시마을에 처음 가입해서
위안을 받고 싶을 때 한번씩 머물다 간지는
벌써 십수년이 된 거 같습니다
혼자 만지작거리다 용기를 내서 처음 시를 올리고
종종 남겨주시는 말씀에 많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방향이 흔들릴 때 맥점을 짚어주시면
눈이 번쩍 뜨이곤 했습니다
그렇게 한발한발 여러 훌륭하신 시인님들을
열심히 쫓아다녔지요
서피랑 시인님 격려와 축하 고맙습니다
많은 한계를 느끼기도 하고 깊이 들어갈수록
제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에 기운이 빠질 때도 있지만
열심히 정진해 보겠습니다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건강하시고 평안한 시간 되세요^^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 축하 드립니다^^

해질녘 칼을 빌어다가 시를 다듬는데
한마디씩 다듬을 때마다 손마디가 날아가고
한마디씩 다듬을 때마다 발목이 날아갔다
마침내 모가지도 없는 허공이 몸통을 이루고
다듬다 남은 바람만이 칼집을 맴돌고 있었다
칼과 칼집은 소리로만 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렇게 나의 시는 칼집을 빠져나와
알몸의 바람으로 훨훨 사라져 갔다
칼의 집만 남긴 채
빈집에 혈흔만 남긴 채

-김윤환 시인-

라라리베님 거듭 축하드립니다^^
단 한사람의 진실자가 있다면
충분히 만족하고 쓰시는 리베님의
시이길요ㅎ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바쁘실텐데 들려주시고 축하의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시 읽은 기억이 나는데 모든 것을 송두리째 건
아픔이 느껴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아낌없는 축하 고맙습니다
한뉘님이 문학상 대상 타신 해의 송년회의 밤이
생각나는 군요 아늑한 불빛아래 웃음 가득했던
그 떠들썩한 온기들이
한창 바쁘실 나이인데 하시는 일도 풍성한 열매 맺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제가 유일하게 언로를 열어놓고 있는,
이곳 시마을 창작시방 온라인 상에서 댓글로 교류 있었던 분인지라
무덤덤 가만있으려니 좀 쑤시네요.
인간 도리, 인정 도리, 탄무 도리를 먼저 하라고 좀이 저를
쿡,쿡 쥐어박듯 찌릅니다.

프로 불편러의 '정서적 폭력도 폭력이지요.'
창작시방에서 쉬지 않고 활동을 하면서 거둔 수확물(부산물)인지이라
라라리베님을 응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인간 모두는 빼곡히 쟁겨둔 이 서랍(마음의 저장고)이 있지요.
기억상실증에 걸리지 않게 하는 마음의 습 말입니다.
이 시선으로 읽었습니다.
라라리베님의 서랍, 매끄럽게 잘 썼습니다.
퍼짐(번짐)과 군살이 없습니다.

단연으로 되어 있는 구절은 공감대 형성과 함께 뼈를 때립니다.
탁, 탁! 두 번 쳐준 것이 서술을 펼쳤다 응집시킨 힘(결)입니다.
이 힘(결)은 라라리베님의 재능인 필력입니다.

감축드립니다.

뒤따라 오는 분들 공부를 위해 라라리베님께서는
창작시방에서 왕성한 활동 꾸준히 부탁드립니다.
*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무님 잘 오셨어요 반갑습니다
언제나 깊은 심안으로 헤아려 주시고 마음의 덕을 쌓는
말씀을 주시니 고맙게 잘 읽고 있습니다
모습이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욱 글로서 주고받는
정서가 선명하게 남는 것이겠지요
많은 것을 비워내셨으니 그 빈 곳에 또한
많은 것을 품으실 수 있으실 거 같습니다

예리한 시선이 풀어내는 감평도 일품이십니다
이건 듣기 좋은 말을 하셔서 그런 것이 아니라
시가 말하는 본질이나 화자의 의도를  세밀하게
되짚어  주셔서 늘 탄복하고 있습니다

귀한 시간 내서 주시는 축하와 격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날이 많이 서늘해졌는데 건강 잘 챙기시고
환하고 밝은 나날 쭈욱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목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익히, 창방에서 필력이 넘치신 라라리베님
댓글에 환함만 간직하시고
보다 큰 꿈이루시길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헌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시간 내서 좋은 말씀으로 주시는
축하와 격려 고맙습니다
환함만 간직하고 내일 또 내일을 맞아야지요
평안하고 행복한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미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
그토록 즐겁게 열심히 창작하시더니 이 좋은 가을에 수확하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운 시로 창작방에서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연휴는 잘 지내셨는지요
즐거움이 배가 됐을 것 같습니다
그 즐거움과 행복 내내 연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소님 방가 반가워요^^
미소님의 단아한 모습이 떠오르네요
요사이 자주 좋은 시 보여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미소님도 추석연휴 잘 보내셨지요
아름다운 향기 오래도록 간직하시기를 바랄게요
잊지않고 오셔서 축하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해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좋은 시 많이 기대 합니다

텃밭에 일을 하다 잠시 돌아 봅니다.
건강과 가내 행운도 빌어 드릴께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무지님 오랫만에,뵙겠습니다
가을철에 수확하는게 많아서 바쁘신가 봅니다
풍성한 열매 맺으시길 바랄게요
귀한 시간 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요^^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참을 문 열지 못하고 밖에 머물다 돌와와보니 좋은 소식이 시마을을 밝혀 놓았네요
늘 열심히 밭을 일구시고 좋은 씨앗을 심고 가꾸시더니 이제 하나씩 결실을 매달고 향기로운 맛을 보시는 것 같네요
더 무성하고 더 향기롭고 더 알찬 수확을 이루어 라라리베님의 이름을 견고하게 세워나사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종원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들러주셔서 반갑습니다
다 시마을의 훌륭하신 시인님들 덕분이지요
이종원 시인님의 좋은 시를 보면서 많이 배웠구요
시집에 싸인 해주시던 생각이 나네요
외상 장부 시집 지금도 잘보고 있습니다
따듯한 품성으로 창방도 자주 돌아봐 주시고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시도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Total 16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7-05
15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6-08
14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4-20
13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11
12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6-02
11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5-10
10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3-11
9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10-26
열람중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10-03
7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8-24
6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8-20
5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8-17
4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8-06
3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7-08
2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6-15
1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3-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