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비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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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77회 작성일 20-10-06 20:54본문
낙엽 떨어지는 해질녘은 다가올
추위를 말해주고
빗물에 망가진 벤치에는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도 없어
연인이여 곁에 있어줘요
얼어붙은 내곁에
그리고 차라리 이 이별이 농담이라고
말하고 웃어주었으면 좋겠어요
자갈길을 빠른 걸음의 마라토너가
지나쳐가네요
마치 망각을 바라는듯
멈춰서있는 나를 부르네요
연인이여 잘가세요
계절은 돌고돌아 오지만
그날의 우리는 초저녁 유성처럼 빛나고
사라진 무정한 꿈이여
연인이여 곁에 있어줘요
얼어붙은 내곁에
그리고 차라리 이 이별은 농담이라
말하며 웃어주길 바래요
댓글목록
소녀시대님의 댓글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정 희씨가 즐기던 70년대일본최고의 대중가요
마유미의 고이비데오 오십년전 이미그들은 대중가요가사가
한국의유명시인을 능가하는수준
우리는 언제까지나 일본의 속국인가
2000년대 한국경제는 일본을추윌했다
그건순전히 일본육사를 나온 박정희씨 덕분아닌가
grail217님의 댓글의 댓글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
죽여줍닏다..
노래가사 같아요..
서정적인 시도 잘 쓰시네요..
별(성) 같은 시도 좋지만 이런 시가 더 좋아요..
ㅎㅎㅎ..
grail217님의 댓글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녀시대 시인님은 작위적인 시가 많습니다..
우수창작시에 뽑힌다는 것은 시가 완성되었다는 뜻이지만..
훌륭하다는 뜻은 아니고 월우수작이나 시마을문학상에 꼽혀야 잘 쓴 시입니다..
라라리베님은 시마을문학상 금상을 수상하셨고 수작을 많이 남겼으며 꾸준히 활동하는 훌륭한 시인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시인의 길은 자연스러우면서 아름다운 시어로 이미지즘을 판타지즘으로 끌어올리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사실 라라리베 시인과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시를 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려면 자신만의 시쓰기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해체시와 몰이해시를 판타지즘으로 완성하는 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아래 시는 수필시인데 개정판 시집에는 판타지즘시만 올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까지 지켜본 결과 브루스안 시인님도 판타지즘시라고 볼 수 있고 우리는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
소녀시대님의 댓글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벨상을 받을려면 노팬티즘이나 빤스벗겨줘즘이 유력합니다
짜고치는 고♡♡문학상은 잘못하면 성병걸리즘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