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나 당신을 바로 아는 내가 * * 방편은 방편이지, 실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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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35회 작성일 20-10-15 22:38본문
당신을 만나 당신을 바로 아는 내가
사문沙門/ 탄무誕无
매일
당신 품에 일어나고
당신 품에 눕는다
예전처럼 손발 움직이나
말하는 것은 다른 사람
*
*
예전처럼 손발 움직이나
말하는 것은 다른 사람/
'몸은 옛 몸이로되 사람이 옛사람이 아니다'를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깨침의 언어였기에
깨침을 활용해 언어를 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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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편은 방편이지, 실체가 아니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선각(先覺, 구도자)들이 만들어낸 말,
방편(말)은 방편(말)이지
우리 인간의 진아(眞我, 실체),
붓다가 아니다
거짓이므로 수단이 될 수 없다
방편은 그 말에 사람(중생)을 걸기 위한 오랏줄,
말이 사람에게 걸려야지
방편에 구제되면 천만다행인데
백에 백은 구제가 안 돼!
말에 걸리면 될 사람도 안 돼,
방편에 생각(마음) 걸리지 말라
생각 두지 말라
생각에도 무게가 있어
생각하면 힘들어
못 깨쳤기에
방편으로 사용한 말 인용해서
이곳저곳
길빵(흡연, 연기) 놓지 말라
사용한 순간
중생이 중생 잡는 고약한 말,
뜻 모르고 남용하면
붓다에 대한 크나큰 죄악이고 잘못이 되니까
붓다를 알면 붓다에 관한 모든 말이 보인다
*
*
방편/
임시방편의 줄인 말로서
선가(禪家)의 흔한 용어입니다.
붓다에 대한 크나큰 죄악이고 잘못이 되니까/
이 죄와 잘못은 영이 몸의 보호막을 잃었을 때,
붓다가 오라(상상을 초월하는 빛의 광채)로 심판합니다.
다음 생(生) 몸을 받는 당락의 차원입니다.
붓다/
우리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수많은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수많은 다른 이름에 속지 마십시오.'
'수많은 다른 언어에 속지 마십시오.'
- 바름을 바르게 가르쳐드렸습니다. -
追而)
本是佛中人 (본시불중인)
愛 說佛中話 (애설불중화)
본래 붓다 품에 사는 사람이라
붓다 노래하는 것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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