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나 당신을 바로 아는 내가 * * 방편은 방편이지, 실체가 아니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당신을 만나 당신을 바로 아는 내가 * * 방편은 방편이지, 실체가 아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36회 작성일 20-10-15 22:38

본문



당신을 만나 당신을 바로 아는 내가

사문沙門/ 탄무誕无 


매일

당신 품에 일어나고
당신 품에 눕는다


예전처럼 손발 움직이나
말하는 것은 다른 사람



*

*

예전처럼 손발 움직이나
말하는 것은 다른 사람/

'몸은 옛 몸이로되 사람이 옛사람이 아니다'를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깨침의 언어였기에

깨침을 활용해 언어를 부렸습니다.


/////////////////////////////////////////////////////////////////


방편은 방편이지, 실체가 아니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선각(先覺, 구도자)들이 만들어낸 말,
방편(말)은 방편(말)이지
우리 인간의 진아(眞我, 실체),
붓다가 아니다
거짓이므로 수단이 될 수 없다
방편은 그 말에 사람(중생)을 걸기 위한 오랏줄,
말이 사람에게 걸려야지


방편에 구제되면 천만다행인데
백에 백은 구제가 안 돼!
말에 걸리면 될 사람도 안 돼,
방편에 생각(마음) 걸리지 말라

생각 두지 말라
생각에도 무게가 있어
생각하면 힘들어

못 깨쳤기에


방편으로 사용한 말 인용해서
이곳저곳 

길빵(흡연, 연기) 놓지 말라
사용한 순간 

중생이 중생 잡는 고약한 말,

뜻 모르고 남용하면
붓다에 대한 크나큰 죄악이고 잘못이 되니까
붓다를 알면 붓다에 관한 모든 말이 보인다


​*

*


방편/
임시방편의 줄인 말로서

선가(禪家)의 흔한 용어입니다.


붓다에 대한 크나큰 죄악이고 잘못이 되니까/

이 죄와 잘못은 영이 몸의 보호막을 잃었을 때,

붓다가 오라(상상을 초월하는 빛의 광채)로 심판합니다.

다음 생(生) 몸을 받는 당락의 차원입니다.


붓다/
우리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수많은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수많은 다른 이름에 속지 마십시오.'
'수많은 다른 언어에 속지 마십시오.'
- 바름을 바르게 가르쳐드렸습니다. -


追而)

本是佛中人 (본시불중인)
 愛 說佛中話 (애설불중화)

본래 붓다 품에 사는 사람이라

붓다 노래하는 것을 즐깁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3-29
134
거울 (민경) 댓글+ 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28
13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3-19
13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3-16
13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3-14
13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2-20
12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2-16
12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2-10
12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2-08
12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2-07
12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2-06
12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2-02
12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2-01
12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1-31
12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1-19
12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06
11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1-04
11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13
11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2-12
11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06
11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1-05
11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8-07
11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8-03
11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14
11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6-20
11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5-17
10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4-20
10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9
10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2-01
10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31
10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30
10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1-29
10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1-25
10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1-24
10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23
10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22
9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21
9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1-20
9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1-19
9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13
9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1-12
9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1-11
9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10
9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1-03
9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1-01
9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2-25
8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23
8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12-21
8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0-19
8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0-02
8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9-30
8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8-07
8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8-05
8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8-03
8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8-02
8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6-11
7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5-25
7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5-11
7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5-10
7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4-07
7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3-24
7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1-06
7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5-31
7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5-20
7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5-19
7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5-18
6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5-15
6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5-14
6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5-08
6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5-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