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와 드라이브 스루 > 창작시의 향기

드라이브와 드라이브 스루 / 지천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그 기세를 꺾을줄 모르고

기세가 등등한 세상

맛집 찾아 여행 가던

호시절도 점점 옛일로

멀어지려 하는데

낭만  가득 기차여행도

옛말인듯 선듯 나서기 어렵고

해외 여행 좋아서

떠나던 공항엔

찾는 사람이 없어서

시베리아 벌판이 되었다

마스크 쓰고

마트를 찾는 발길은

드라이브 여행이 대세이다

드라이브 스루로 커피를 구입해서

받아 나온다

차 안에서 카페 분위기를 낸다

캠핑카 캬라반을 타고 떠나는

여행 족들이 늘어 간다

특수 면허 따자

그리고 자가 운전전해서

캬라반 끌고 여행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