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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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31회 작성일 20-11-09 15:13본문
몸보다 정신의 노화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하여, 죽기 직전까지는
남녀와 노소를 불문한 모든 인간이
새파란 애새끼여야만 한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잼민이'들의
철 모르는 훈수질을 너무 뭐라 하지 말자
우리 선생이라 자칭하는 이들이여
너희가 그리 가르쳐놓고서 인제 와서 불평이당가
형이나 오빠보다 아재란 말이 익숙한
나이 어린 꼰대들이 관뚜껑 덮을 일을 논한다
향내와 촛불의 각 그슬음도 구분하지 못하는
지극히 부족한 경험을 첨단에 세우고서.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하여, 죽기 직전까지는
남녀와 노소를 불문한 모든 인간이
새파란 애새끼여야만 한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잼민이'들의
철 모르는 훈수질을 너무 뭐라 하지 말자
우리 선생이라 자칭하는 이들이여
너희가 그리 가르쳐놓고서 인제 와서 불평이당가
형이나 오빠보다 아재란 말이 익숙한
나이 어린 꼰대들이 관뚜껑 덮을 일을 논한다
향내와 촛불의 각 그슬음도 구분하지 못하는
지극히 부족한 경험을 첨단에 세우고서.
댓글목록
피탄님의 댓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살다 보니 죽고 난 이만이 어설프지 않다는 것을
새삼, 살면서 되새기는 역설뿐인 존재란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