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의 모가지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정유의 모가지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466회 작성일 17-09-01 20:03

본문

정유丁酉 모가지론 / 테울




일찍부터 목이 길어 잘난 짐승이었을까

설마 하늘 높은 줄은 알았을까


아랫것들 창조니 융성이니 성과니 피크니 어찌어찌 살벌하게 가지고 놀던 당신의 제도권 그 터가

모기들 들끓는 감방이었음을 혹시 알고 그랬을까

결국 제 목을 찌르는 칼이라는 걸

물려받은 제 모가지를 조이는

올가미의 저당이었음을


아! 이래저래 애꿎은 베이비부머의 굴레들

그들에게 가을하늘은 너무 높다


엉겹결에 잘려버린 닭 모가지   

니기미 제로베이스다

박박 기어야하는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유넌에 모가지론은 결국은 힘들면 <모기지론>이라도
생각해야 할런지요
아마도 새로운 기회를 충전해 보시라는
무서운 사명이 있었지 싶습니다.

좀더 큰 세상에 고래처럼 활보하라는  기회를 주었지 싶습니다
주말 마음 펴시는 시간을 기대해 봅니다.

Total 34,551건 19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25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0-25
2125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10-25
2124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0-25
2124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10-25
2124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10-24
2124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0-24
2124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10-24
2124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0-24
21243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0-24
2124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0-24
21241
도시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24
2124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10-24
212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10-24
2123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0-23
21237
바람 風 여정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0-23
21236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10-23
21235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10-23
2123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10-23
21233
서정시 댓글+ 1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0-23
2123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10-23
21231
계란 세 판 댓글+ 2
LV1G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0-23
2123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10-23
21229
시골집 댓글+ 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10-23
2122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10-23
2122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10-23
21226
겨울 간이역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10-23
2122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10-22
21224
마음의 허약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10-22
21223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10-22
2122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22
21221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10-22
2122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10-22
2121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22
2121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10-22
2121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0-22
2121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22
2121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0-22
2121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0-22
21213
소나무 댓글+ 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10-22
2121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0-21
21211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0-21
21210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10-21
21209
人間의 條件 댓글+ 3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0-21
21208
바닷가 도시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0-21
21207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10-21
2120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0-21
2120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0-21
2120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0-21
2120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0-21
2120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21
21201
나무2 댓글+ 6
EKangChe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10-21
21200
밤의 숲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0-21
21199
도축장과 PETA 댓글+ 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0-21
2119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10-20
21197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10-20
21196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0-20
21195
길 /호암 댓글+ 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10-20
21194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20
21193
달고기 댓글+ 4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0-20
2119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10-20
21191
가을의 격 7 댓글+ 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0-20
2119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10-20
2118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10-20
21188
쪽배의 몽유 댓글+ 7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10-20
2118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20
211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10-19
2118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19
21184
여린 시옷ㅿ 댓글+ 3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10-19
21183
시인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10-19
21182 RUYWMOON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10-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