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그리움을 읽다가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리움을 읽다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16회 작성일 17-09-01 20:16

본문

1.그리움을 읽다가

그리움을 읽다가

기울어지는

사랑 자리를 읽는다

누구나 인생은

외로운 거라고 하는데

인생이 외로워 슬퍼지는 것인지

슬퍼서 인생이 슬퍼지는 것인지

주된 사랑이

그리움에 치우쳐

슬픔만 난무하다

먹고 사는 순간이

모든 생육의 근간들에게

목숨 마저 내놓을 만 하니

하찮은 생명 없듯

하찮은 인생도 없다

모른척 한다고

모른다 할수 없는 것은

눈을 감고도 보이는

통속에 길들여진 세월의 눈동자

삶의 행간을 손톱으로

짚어 보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580	폐가(廢家) 댓글+ 6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10-23
16579	퇴고 - 山行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0-23
16578	은수골 불밝은 밤에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10-23
16577	항상 설레게 살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0-23
16576	10월에 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0-23
16575	몸에 각인된 두려움이란 감정 댓글+ 2개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10-23
16574	출렁다리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0-23
16573	붉은 산과 들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22
16572	고마우이[부제:가을바람] 댓글+ 1개	나뿐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22
16571	가을 나들이길	나뿐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10-22
16570	가을의 노래	나뿐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10-22
16569	미련/다래순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22
16568	칼데라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0-22
16567	달팽이 댓글+ 2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0-22
16566	낙엽 함부로 밟지 마라 댓글+ 6개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10-22
16565	梵魚寺, 새벽에 가는 길 댓글+ 3개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10-22
16564	군밤장사를 시작하세요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22
16563	토끼풀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10-22
16562	그때 그 시절 댓글+ 6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10-22
16561	남성분들은 왜 (전생의 여자) 댓글+ 1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0-22
16560	가문동에서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0-22
16559	10월에 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10-22
16558	2019년 10월 22일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0-22
16557	중년의 무게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10-21
16556	부피와 시간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10-21
16555	계절의 향연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21
16554	선남자, 선여인(善男子善女人) 댓글+ 2개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10-21
16553	반틈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10-21
16552	빨대	김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21
16551	덜미 댓글+ 1개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0-21
16550	끌림 댓글+ 8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0-21
16549	엄마의 타이틀 속에 댓글+ 10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10-21
16548	흐르는 물에 장화를 씻으며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10-21
16547	만산홍엽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21
16546	고염나무 댓글+ 8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10-21
16545	아름다운 사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10-21
16544	호박꽃 댓글+ 5개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10-21
16543	미인은 잠꾸러기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21
16542	불편한 진실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10-21
16541	부부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21
16540	오지 정류장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0-21
16539	시인의 자취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0-21
16538	부뚜막이 있는 서녘 댓글+ 4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0-21
16537	자화상 댓글+ 3개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10-21
16536	그대의 빛나는 시를 읽을 때면 댓글+ 2개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10-21
16535	10월에 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0-21
16534	자화상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0-21
16533	가는 길이 멀어도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10-20
16532	깊은 감성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10-20
16531	제 팔요일의 고요 댓글+ 3개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10-20
16530	자화상 댓글+ 6개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20
16529	수정 - 나는 이제 알겠다 댓글+ 2개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10-20
16528	연예인들 댓글+ 1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0-20
16527	中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0-20
16526	盧天命 댓글+ 2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0-20
16525	새벽 어스름 댓글+ 4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0-20
16524	10월에 5 댓글+ 1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0-20
16523	홀로 우는 바람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10-19
16522	즐거운 가을 댓글+ 1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0-19
16521	아마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0-19
16520	인연은 실핏줄 같아서 우주적이고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19
16519	가을비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10-19
16518	가을의 시선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10-19
16517	둥근 불온 댓글+ 2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10-19
16516	비극을 해독하다 댓글+ 4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10-19
16515	고백 댓글+ 10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0-19
16514	요양원을 다녀와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0-19
16513	退步 - 술 마시는 밤 댓글+ 2개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10-19
16512	시집 잘 간 여자들은 모두가 다 시집을 읽었다 댓글+ 6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10-19
16511	기침 댓글+ 2개	이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0-19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580

폐가(廢家) 댓글+ 6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