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의 고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2회 작성일 21-01-02 05:49본문
방랑자의 고독
암컷 사타구니엔 둘이 있는데
수컷은 왜 하나일까
그 이유를 모르겠다
솟을 대문은 하나인데
나들목은 왜 여럿일까
그것을 모르겠다
길은 하나인데
가야 할 길은 왜 무한량일까
그것도 모르겠다
햇살은 하나인데
들 꽃은 왜 무한대일까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거룩하다는
신의 자기 성찰일까
그것들의 진실을
아직도 나는 잘 모르겠다
암컷 사타구니엔 둘이 있는데
수컷은 왜 하나일까
그 이유를 모르겠다
솟을 대문은 하나인데
나들목은 왜 여럿일까
그것을 모르겠다
길은 하나인데
가야 할 길은 왜 무한량일까
그것도 모르겠다
햇살은 하나인데
들 꽃은 왜 무한대일까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거룩하다는
신의 자기 성찰일까
그것들의 진실을
아직도 나는 잘 모르겠다
댓글목록
소녀시대님의 댓글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십분만에 쓴 18번째 노벨후보작
시쓰기처럼 쉬운게 없다
뭘그렇게 어렵게들 쓰시는지
쉽고 재미있는 올 한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미상님의 댓글
미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녀시대 = 브루스안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자주 뵙고 싶습니다
앞으로 시마을에 많은 작품을 쓰기 바랍니다
노벨문학상에 도전하는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건강하고 문운이 만개하기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