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네 가로수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45회 작성일 21-01-13 07:25본문
그 동네 가로수길
-퇴고를 위해 얼음창고로 보냅니다
댓글목록
순례자님의 댓글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나 정이 많고 현명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인지요.
그 정경을 바라보시는 고운 시선과 묘사의 정성이 있었기에
더욱 그렇게 보이는 것이겠지안.
그 동네 사람들이 잘한 일이
나무 심는 일 말고도 많이 있었음을 암시하신 것이지요?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계의 정석을 바라보는 따듯함을 펼쳐 주시네요.
예절을 지키며, 휑한 바람이 지나는 간격에 또 나무를 심고,
또다시 온기를 심는... 봄이 오고 있군요, 고맙습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례자님, 잘한 일이 어디 한 두 가지이겠습니까,
다만 시에서 말 할 필요가 없을 뿐이죠^^
석류꽃님 댓글이 시가 걸어가는 길가, 다정한 나무네요. 제가 고맙습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구에서 그만, 깊게 젖어버렸읍니다
평소, 나무는 나무라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나무를 대상으로 시를 쓰려고 하면 왠지 설레이게 되지요
좋은 시 머물다 갑니다
서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 따뜻한 눈을 가진 사람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