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2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아버지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74회 작성일 21-04-06 13:17

본문

아버지2


서애

 

몰락한 가정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부터

일을 해서 살아가야 했다

 

기계밥 먹은 세월은 어느새

40

 

그동안 일하는 방식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일하는 사람들도

동기에서 후배로

 

40년을 매일같이 출근하며

자식들 먹이려

자식 얼굴 보지 못하는 아이러니

 

오늘도 새벽별 뜰 때 일어나서

저녁별 보며 퇴근 한다

 

그늘아래

새 나무가 자랄 수 있도록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 그늘 광동 80리 간다는 옛말이 있지요.
부모, 자식 관계에 따라선 이 그늘이 한평생이기도 하죠.

존버하세요.
잘 견디고,
잘 이겨내시라는 뜻입니다.

글,
천천히 자주 올려보세요.
이렇게 소통하시라는 것입니다.
안 그럼 힘든 시기 마상(마음의 상처) 생겨요.
꼼꼼히 챙겨 읽어드릴게요.

Total 2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