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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으로 넘어가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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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7회 작성일 21-04-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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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으로 넘어가는 저녁


 정민기



 날이 어두워지자
 누굴 한참 기다리며
 서 있던 가로등
 끝내 빛 울음 토한다
 별 발자국 남기며
 걸어가는 달을 본다
 막 걸음마를 떼는
 밤바람이 불어온다
 궁예라도 나타날까
 작은 기침 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조용한
 저녁이 징검다리 건너
 밤으로 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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