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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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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192회 작성일 17-12-09 03:56

본문

* 관심사 *

                                       우심 안국훈

  

관심은 사랑의 모두여서

모래알처럼 빼곡한 백사장에서

그대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그리움은 사랑의 빛

칠흑 같이 어두운 밤에도

장미꽃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구름처럼 나는 수많은 새떼 속에서도

어미새가 아기새를 금세 찾듯

사랑은 언제나 위대한 눈썰미로 만들어진다

 

사노라니

내 눈엔 아무 것도 안보이고

오직 그대만 보인다

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시인님
시인님눈에만 보이는 그누군가가 부러워지네요 ㅎㅎ
잘 감상했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셀레 시인님!
부러우면 진다고 하는데...ㅎㅎㅎ
누군가 그리워한다는 건
축복 받은  삶이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맞아요 절말 존재감 없는 삶처럼
의미 없는 삶이 없는 것 같아요
눈비 소식 있지만
행복 가득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심은 곧 사랑입니다.
관심을 두지 않으면 사랑도 없습니다.
눈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오직 그대만 보이는 그 관심은
곧 사랑이 깊어서 생기는 사랑입니다.
시인님 감명 깊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 되십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관심이 사랑의 시작이고
배려로 커지는 것 같습니다
깊은 마음은 따뜻하듯
오늘도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아무리 많은사람이 있다해도 관심있는 사람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마음과 마음은 상통의 힘이 있나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좋은 사람은
눈빛만 봐도 알고
척하면 착하게 되고
언제나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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