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동산에 올라 2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뒷동산에 올라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7회 작성일 21-08-25 06:09

본문

사랑 그리고 抑, 

悟 그리고 誤,

눈 벌판에, 가슴 속 응어리, 적막 터울 자국 따라

은행잎 잔치, 행복 향한 여정에 선 기쁨, 정점에서 안았습니다

성세 적막에 갇혀있는 난분분한 살생힘,

순수로움, 환희 자욱을 주웠습니다

봄꽃, 절정, 도가니를 안고서, 태평함 그리고 정점에서, 지켜온 동면이

아스라히 깨어났습니다 결이 되었습니다

적막, 태고적 응어리, 고마움을 이야기했습니다

아침 그리고 겨울, 터울에서 해온 해후 연습은

오후 그리고 여름, 성스러운 어우러짐에

소리없음을 궁휼 매듭에 매었습니다

여름과 환희에, 순백으로 매듭 지었습니다

시간 벌판에서 눈벌판, 환희벌판은 기억되어 순수로운 여정이 되었습니다​

겨울에 죽음을 향유하며, 오후에 슬픔을 높였습니다

공중 체공, 열락 그리고 관문에서 탈색되었습니다

적막이 열병을 높였습니다​

적막, 내려옴이 경이로움을 넘어 어둠 그리고 아우름을 말했습니다

환희를 만나, 순수로움이 터울에 들어서며

서로를 보는 감동이 불러오는 광활함과 만났습니다

사라짐이 일으키는 바람에 태웠습니다

적막, 경이로움은 사랑을 발했습니다

어둠 암흑 배면, 사랑 터울에서 아름다움을 말했습니다​

묵음, 시간 열림이 다가올 때면

하늘 소리 높은 고혹은 위엄을 굳세게도 흔들리게도 했습니다

하늘, 집착이 열어놓은 사랑과 순결,

열림과 닿아 순수로움 그리고 환희를 저버렸습니다

순수로움 화원은 공포로 깊어져 내적 안온을 맞았습니다

순도 높은 존귀함은 차원에 접속된 순간에서

영화로 피어나 물질을 만났습니다

천상, 환희로 가득히 펼쳐져 사랑으로 존엄을 들려줬습니다

​​

​하늘 소리 높음이 다가와 순수로움으로 차지하려는 공포가 만드는

기억에서 나온 충성스런 여린 심을 열었습니다

생명이 추적하는 오름을 타고 오르려는 모두 하나로서 부르는 사랑 소리가, 한 가닥 씩 접혀 가며

소중한 사랑 소리가 영원에 접해진 순간 차원에서 열려져 평정이 부르는 늪으로, 존엄함이 풀리며 빠졌습니다

존귀로운 사랑 성세가 꺾여들며 순전한 평원에서 질곡 그리고 늪을 열었습니다

​울림이 일으키는, 사랑 배면 향한 현신이 마음 높음을 아직 아우르고 있습니다​

시간 궤적에 올라서서, 하늘소리가 울려주는 마음고동을 들었습니다

바닷가 태양이 물보라에 부딪혀 산란되는 정오 높은 한가함에서

순수가 내어놓는 거죽을 벗겨든 높은 열망이 탐하는 나신을 드러냈습니다

선연한 슬픔을 나꿔채고서, 순수로움으로 된 높은 한 터울로 씼었습니다

이어지고 이어지는 부서짐은 열병으로 높아진 솟음 그리고 터울을 넓혔습니다

순간에서 환희를 보고 죽음 그리고 터울을 들여다 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05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3-31
30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30
30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3-29
30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3-28
30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3-27
30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3-26
29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3-25
29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3-24
29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3-23
29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3-22
295
홍콩 백투백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3-21
294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17
293
전등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3-06
292
여름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2-22
291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1-20
290
봄비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1-10
28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12-31
28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12-25
28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12-16
28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12-06
28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11-25
28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1-13
28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1-05
28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0-25
28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10-14
28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0-03
27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9-19
27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9-09
27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8-28
27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8-17
27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8-05
27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7-24
273
여름의 자태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7-12
27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6-29
27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6-18
27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6-07
269
붉음 댓글+ 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5-26
268
검음 댓글+ 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5-15
267
푸름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4-30
26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20
26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4-02
26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3-18
26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3-11
262
안온한 성세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3-03
261
와류 댓글+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2-26
26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2-21
25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2-17
25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2-14
25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2-11
25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2-08
25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2-05
25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2-02
253
순수의 응핵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1-30
25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1-27
25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1-24
250
바람 소리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1-21
24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1-18
248
하얀 목련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15
24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1-08
24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1-01
24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2-29
24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12-26
24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12-23
24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2-20
24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2-17
24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12-14
23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2-11
23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12-08
23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12-05
23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2-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