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고 후회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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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44회 작성일 21-09-10 16:29본문
사랑 , 그리고 후회에 관하여 / 선돌
삶 속에 이렇게 모양없는, 떨림도 드물다 신열로 신음하는 혼맥(魂脈)의 마디마다 절정의 한 순간을 전하기 위한, 간절한 선(線)의 몸부림 같은 것 때로, 힘들고 아프지만 인생에 있어 아예 시작조차 안했더라면 더욱 후회하는 것
The Last Time (Instru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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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신가 했습니다.
반가운 안선생님!
짧은 시어속에 꽉찬 잠언이 소용돌이 칩니다.
바이러스가 판치는 시기에
건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좋은 글, 가슴에 꽉 채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돌님의 댓글의 댓글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암 치료 후에 건강은 어떠신지요..
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늘, 오랜 + 정겨운 글벗이라는 생각
건강에 관해선
저도 별로 드릴 말씀은 없지만
(병 깊은 患者가 건강을 말한다는 게 좀 그래서요.. 웃음)
아무튼, 무조건 (이유 막론하고..무조건) 건강하세요
- 우선 건강해야 좋은 시도 쓸 수 있으니 말이예요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