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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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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21-09-23 20:08

본문

태양이 전하는, 우선되는 침탈 기운을 생명 맥동으로 이행하며

대지에, 영령이 이입되는 생명 기운을 파상 공세를 앞세워 전하는 바다는

모든 거침을 포용하며 영적 세계를 위한 진입으로 된 마성 기운을 부립니다

탁한 기운을 이겨내며 진하고 두터운 물색을 즐기는 바다는

맑음과 밝음을 이뤄내야 하는 정화력을 발휘합니다

한 가운데

맑음이 내어주는 훈훈함과 밝음으로 이루어지는 어우름을 즐기는 작은 섬이 있습니다

온전함으로 태평케 하는

생명 고동이 맥동을 탈 때 마다 독립되어 이루어지는

영원과 함께 하는 생이 있습니다

가상함을 이겨내며 깊숙한 곳에서 부터 일어나는 진함이 끄집어내는

기억과 두터움이 열고 있는 생이 지내온 시간이 살게 됩니다

연무가 갖는 대기 힘은 섬이 갖는 아성에 무서움을 이입하며

바다가 갖는 아량과 같이 하여 하늘 기운을 즐기게 됩니다

강대하고 폭 깊은 섬세한 기운을 즐깁니다

한 가운데 있으며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명제로 울림을 하는 진원이 됩니다

생명이 간직한 힘이 한 섬에서 사랑으로 일어서

바다가 갖고 있는 순결과 하늘이 내어주는 순수로운 기운과 교호합니다

섬이 갖는 가짐을 어루려는 열락이 주는 힘이

생명이 갖는 내적 힘이 되어 모두에게 생명 맥동을 일으킵니다

한아름 사랑으로 한 걸음 바다로 대기로 가려함에

순결한 열정은 높음과 교호하고

순수로운 화려한 평온함은 광활함과 교호합니다

한 가운데서 하나로서 자태가 섭니다

지혜로운 어우름을 바다에서 받아

행복 누리에서 열려진 순수로운 지혜 체공이 되게 합니다

자애로운 어우름을 대기에서 받아 생존과 생명이 이행하는 묻혀진, 순결한 자애가 되게 합니다

모두로서 하나가 되어 홀로 높음이 이루어집니다

생명으로서 환희가 모두가 수행하는 일어섬 따라 이루어진 현상 안에서

바다가 행하는 표호와 대기가 일으키는 난류가 하나와 서로로써 교호되며

성스러운 열림 기운을 창대하게 합니다

생에 내재한 고귀함이 모두가 갖는 힘을 열어

念으로 이루어진 기운과 생명이 이루는 합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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