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을이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4회 작성일 21-11-29 15:09

본문

사람 하나
바라 봄

두근거림일까
깜짝놀란 가슴

누구였는지
알아

세상에는 놀람과
기대가 넘치지

익숙하던 풍경과
새로운 풍경은 여행 같지

마음으로의 여행에서
바람이 들수 있지

바람을 붙잡지 마요
흩어지는 것이 무엇인지 기억해야해요

막장 드라마 한편은
티비에서 보세요

스스로 그 강을 넘지 마오
마음이 넘실대는 건

나약한 마음이 만들어내는 거에요
동물이 되지 말고 사람이 됩시다

가을을 핑계삼아
물들어가고 있는

싱숭생숭한 수상한 마음
가족이라는 함께하는 울타리

안정감에 휩싸여
울타리 밖이 호기심이 가득 넘실거리는

놀다올게~
조금 저 밖에서 숨좀 쉬고 올게

공기가 다를까
신나 보일까?

심심해서 외로워서 라는
건전하게 놀자~

어른들의 놀이터는
뜻깊고 의미있는 공부와 같을까?

책의 어디쯤을 훑어보는 조용한 서제같을까

유튜브를 뒤적이며
불륜이야기에 조회수를 올리고 있을까

여러모임의 장소가 커플찾기 처럼 변모하고

마음에 들어서 라는
감정이 생겨서 라는

가족이라는 안전한 우리를 만들어
한참 차근차근 하나씩 화목한 구성원을 이루어
세월을 보내고 있었는데

감정에 치우쳐 개인의 자유에 휩쓸려
전채를 보지 못한

잘못이란것을 인지하기에
너무 와버린 마음의 불완전한

종족번식의 동물적 내면을
바라보지 못한

감정이란 무엇인가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스스로 반성하길 바랍니다
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490건 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930
가슴 앓이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3-06
33929
강 사장 댓글+ 6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3-06
33928
착란 댓글+ 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06
33927
꽃샘 추위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05
33926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3-05
33925
바람의 빛깔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3-05
33924
커피와 행복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3-05
33923
잇몸병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05
33922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05
3392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3-05
33920
나이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05
33919
인연으로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05
3391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3-05
33917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04
33916
전화3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04
33915
피장파장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04
33914
봄꽃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04
33913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3-04
33912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04
3391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3-04
33910
상처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3-03
33909
어쩌자고 댓글+ 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3-03
3390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3-03
33907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03
33906
핫도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3-03
33905
늦어질수록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03
33904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03
3390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3-03
33902
서양미술사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03
3390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3-02
33900
인생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3-02
33899
멜팅팟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02
3389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02
33897
떡라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02
33896
가오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3-02
3389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02
33894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02
33893
울봄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3-02
3389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02
33891
지금 이 시간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3-02
33890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02
3388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3-01
3388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01
33887
봄의 기슭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01
33886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3-01
33885
3월의 담벼락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01
33884
봄 맞이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01
33883
3월의 출발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3-01
33882
조선의 태양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01
33881
삼일절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3-01
33880
유년의 뜰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3-01
33879
콜센터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01
33878
바람이 분다 댓글+ 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01
33877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01
33876
풍류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2-29
33875
개울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2-29
33874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2-29
33873
회귀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2-29
3387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2-29
33871
Happy Birthday 댓글+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2-29
33870
봄과 어머니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2-29
33869
처음 그대로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2-29
33868
숙면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2-29
33867
허기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2-29
3386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2-28
33865
겨울 커피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2-28
33864
봄나무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2-28
33863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2-28
33862
전화2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2-28
3386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2-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