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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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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 21-11-29 15:09

본문

사람 하나
바라 봄

두근거림일까
깜짝놀란 가슴

누구였는지
알아

세상에는 놀람과
기대가 넘치지

익숙하던 풍경과
새로운 풍경은 여행 같지

마음으로의 여행에서
바람이 들수 있지

바람을 붙잡지 마요
흩어지는 것이 무엇인지 기억해야해요

막장 드라마 한편은
티비에서 보세요

스스로 그 강을 넘지 마오
마음이 넘실대는 건

나약한 마음이 만들어내는 거에요
동물이 되지 말고 사람이 됩시다

가을을 핑계삼아
물들어가고 있는

싱숭생숭한 수상한 마음
가족이라는 함께하는 울타리

안정감에 휩싸여
울타리 밖이 호기심이 가득 넘실거리는

놀다올게~
조금 저 밖에서 숨좀 쉬고 올게

공기가 다를까
신나 보일까?

심심해서 외로워서 라는
건전하게 놀자~

어른들의 놀이터는
뜻깊고 의미있는 공부와 같을까?

책의 어디쯤을 훑어보는 조용한 서제같을까

유튜브를 뒤적이며
불륜이야기에 조회수를 올리고 있을까

여러모임의 장소가 커플찾기 처럼 변모하고

마음에 들어서 라는
감정이 생겨서 라는

가족이라는 안전한 우리를 만들어
한참 차근차근 하나씩 화목한 구성원을 이루어
세월을 보내고 있었는데

감정에 치우쳐 개인의 자유에 휩쓸려
전채를 보지 못한

잘못이란것을 인지하기에
너무 와버린 마음의 불완전한

종족번식의 동물적 내면을
바라보지 못한

감정이란 무엇인가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스스로 반성하길 바랍니다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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