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32회 작성일 21-12-23 18:09

본문

/ 백록

 



말로 다하지 못한 생각들

하얀 백지로 소환한다

입으로 다하지 못한 거친 소리들

손가락을 빌어 다듬어 본다

조각하듯 한 점 한 점

솔직하게 더듬으며 되새기며

퇴고하듯 새로 고치며

명심 또 명심

탑돌이 백팔염주

공굴리듯

 

 

댓글목록

희양님의 댓글

profile_image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은 대뇌의  수퍼컴퓨터에서  출력하는
메세지를 기,승,전,결을 하지 못하는
어눌함이 있으니

하수인처럼 부려먹는 손가락에게 내린 명령을
잘 수행하는 편이지요

내가 소지하는 대뇌는 뺑뺑돌리다가
다 베림니다 습관적으로

해학적인 시편  즐감했습니다

선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 인간의 언어 (말)처럼
불완전한 것도 없단 생각..

- 인간존재 자체가 불구 不具함이기에

하여, 시인은 그의 의식 속에서
예술로서의 말을 발굴하는
작업을 쉼없이 하는 것 같습니다

비록,그 작업이 한없이 어렵더라도
그 말의 완전함에 다가서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시 한 편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은 어쩌면 실없는 행동이지요
아니면 말고식...
하여, 글이 분명한 언어라는
즉, 정리된 생각이겠지요

감사합니다

Total 34,468건 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188
목동의 노래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25
34187
콩나물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25
3418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3-25
34185
사랑과 평화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25
3418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3-25
3418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25
3418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25
34181
하늘 공원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25
34180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25
34179
무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25
34178
쭈꾸미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24
34177
벚꽃 축제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24
34176
흐르는 창 댓글+ 4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3-24
34175
희망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24
34174
수선화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3-24
34173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24
3417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3-24
3417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24
3417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24
3416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24
34168
봄비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24
34167
아지랑이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24
34166
그리마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23
34165
만두 라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23
34164
억지춘향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23
34163
밤비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3-23
34162
농부의 손길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23
34161
친구야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3-23
3416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3
34159
봄비 속에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3-23
3415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3-23
34157
다비식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22
34156
봄은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22
3415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3-22
3415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22
34153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22
3415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3-22
3415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22
34150
빨래터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22
34149
봄 소식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22
3414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22
34147
오만 생각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22
34146
봄꽃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22
3414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3-22
34144
진지한 삶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22
34143
문상 가는 길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22
3414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22
34141
당신이어서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22
341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22
34139
자유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1
34138
봄바람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21
34137
연필의 춤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21
34136
산에는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3-21
34135
홍콩 백투백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3-21
34134
불면증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21
34133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3-21
34132
밤꽃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21
3413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21
3413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3-21
34129
외식하던 날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21
34128
지하철에서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21
34127
관자재 소묘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3-21
34126
이율배반 댓글+ 1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21
34125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21
34124
짬뽕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21
34123
싸락눈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3-21
34122
나생이 댓글+ 2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20
34121
산불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20
34120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20
34119
여인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