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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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활연x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53회 작성일 22-01-20 18:57본문
돌멩이 |
댓글목록
희양님의 댓글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에서 중심을 잃고
발끝 닿치않은 부평초처럼 흔들거렸는데
이렇게 활연님 시 한편을 대하니
그리움 달고 살던 지난 날들이 갑자기 환해집니다
철심으로 쓰신 문향 감동으로 읽습니다
굽은 세월을 얼마만큼 살다보면
눈앞에 잡혀오는 어떤 경계에 서게되더라구요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공백지대에 머물다(?)
드디어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행입니다
많은 분들 소식 없이 떠나
궁금증을 금할 수 없었는데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오신 것 같아
반갑습니다
바위가 깨져 돌멩이 되었고
돌멩이 발길질에 차이다 보니
흙이 되어가니
흘러가다 보니 다시 뵙네요!
제 사이즈가 바로 X입니다
감사합니다 활연 시인님
삼생이님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앞으로 활연님과 화모님의 조회수가 엄청 나겠군요. 경쟁 하심에 스트레스 쌓이시겠습니다...ㅋㅋㅋㅋ
tang님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優秀로 憂愁를 논하니 또 다른 지평을 대합니다
반갑습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멩이에 대한 시를 아직 써보지 못했는데
이런 근사한 시를 만나네요.
돌멩이는 평생 여행을 하지요.
강가에서 .산으로 다시 강으로 혹 공사장으로
발도없이 잘 돌아다니는 걸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시인님 시를 통해서 작은 기쁨 맛보고 갑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활연 시인님.
활연x님의 댓글
활연x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오가다 이따금 잊고 지내는 곳이 되었습니다.
시를 생각하는 생활은
좀 더 면밀하리라, 시가 생계가 되긴 어렵지만
마음에 한평 뜰을 가꾸는 일일지.
늘 여여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