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세계 * * * 이렇게 사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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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66회 작성일 22-05-25 08:08본문
님의 세계
사문沙門/ 탄무誕无
모든 사람은 두 번 죽는다
영혼이 육신을 떠날 때 처음으로 죽고,
그(몸의 보호막을 가진 영혼)를 기억하는
마지막 사람이(영靈이 영으로) 죽을 때 다시 죽는다
그
것
이
전생, 현생 모든 기억을 싹 다 지워버리는(기억 상실증)
공(붓다)의 오라를 받고 다시 한 번 완전히 죽는,
다음 몸(태, 란, 습, 화 중) 받기 위한
영(靈)의 완전한 죽음(공, 공 상태)
모든 사람은 한 생에서 두 번 태어날 수 있다
이건 사람의 몸을 받았을 때만 가능하다
영혼이 몸을 받았을 때 처음 태어나고,
그(영혼의 습성)를 기억해내는
커다란 첫사람(붓다)을 만났을 때
선택 받은 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이
것
이
전생, 현생 윤회의 수레바퀴 굴리고 있는
공(붓다)에 계합해 다시 한 번 크게 태어날 수 있는,
몸은 죽어도 영원히 죽지 않는 가장 큰 태어남(부활)
*
*
너나들이님 구독 감사합니다.
때문에 뒈지도록 아파
뒈질 때 뒈지더라도
보답코저 붓다 체득한 살림살이
노래로 불러 내어드립니다.
제게 큰 힘이 되어주고 계신
님 덕분에 더 깊이 있는
붓다 체득한 살림살이,
붓다에 대한 얘기
다른 분들도 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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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다들 이렇게 사셨습니까?
사문沙門/ 탄무誕无
알음알이 번뇌망상은 벌집,
만지작하면 쑤셔놓은 듯 아프다
자신을 제일 먼저 공격하고
분노를 밖으로 폭발시키기 위해 남을 공격한다
앓이알음은 자신의 가장 약한 부분 찾아
무차별 공격하는 습성 있으므로
나(본래 모습 자신)를 모르고
마음(아상) 견해에 국집하여
이렇게 사는 것은 자신을 속이고
선철(先哲, 선각, 붓다)을 비방하는 격이다
척하며 살기에
사람들 모두는 아웃다(아프지만 겉으론 웃는다)
남을 속이기 위해
한평생 전략전술(위장 전술) 갈아넣고 살아가므로,
연출자와 시나리오 작가와 배우로서
일인 다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낸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변호해주는 변호사도 되었다가,
자신을 잡아 가두는 검사도 되었다가,
자신을 감옥살이 시키는 판사도 되었다가,
술 안 처먹고 취한 상태
알딸딸하게 한평생 살다
그냥 골로 알딸딸 간다(죽게 된다)
가면(죽으면) 다 되는 줄 알고( 다 끝나는 줄 알고),
그것도 빈 손으로
알딸딸하게 취한 상태로
본집(붓다에게) 들어가는데
빈 손으로 가면 돼?
안 돼?
죽음 관장하는 붓다 뵈러 가는데
3575(사무치게) 붓다를 체득해서 가야지
조작(편집, 광기) 심한
마음(생각)으로 말한 것이
공감대 형성되면 개처노는데
다 딱 맞는 말인 줄 알고,
그것이 요지부동 진리인 줄 알고
이거 왜 이래!
개코도 모르면서
인생 빈 손으로 왔다
빈 손으로 가는 게
개처맞다고(진리인 줄 알고)
왈왈 계속 짖어 샀는지(떠들어 샀는지)
또 그게 싸잡아 맞는 말인 줄 알고
남들처럼 똑같이 그렇게 처지끼니까,
그러니까 신증(神證) 없이
막 처지끼는 이류(異類) 중생이지
올 때도 빈 손 아니었고
갈 때도 빈 손 아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데
그걸 중생이 계합 못 해
붓다를 못 보고 있으니
모르는 거뿐이지
한 중생 제대로 하는 중생이
씨부리 처쌋고(처지끼고) 있는
이런 말은
붓다 세계(영원불멸 진리의 세계)에서는
한 개도 안 맞아,
다 틀려
완전 틀려
와르르 틀려,
독도 옆에 있는 섬(좆)도 모르면서 말이야!
*
*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아무것도 없는 붓다의 본체 공(허, 무)을 가리킵니다.
붓다 품속을 뜻하는 깨침의 언어입니다.
서너 겹 걷어내고 풀이하면
즉, 붓다의 품에서입니다.
이상 끗!!!!!
댓글목록
선돌님의 댓글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왕에 본명을 말씀하셔서
오늘은 誕无 대신
이동철 시인님으로 호칭합니다
이제보니, 저와는 띠동갑
- 하지만 저는 아주 낡고 오래 된..
근데, 어떤 영혼은 일부러
고통스러운 삶을 택한다고 하더군요
그리해야, 좀 더 성숙한 영혼으로의
진화가 가능하다는 (Believe it or not)
아무튼..
현생에 뒤집어 쓴 탈바가지, 육신의 삶이 다 할 때까지
그간 살아오며 충분히 아팠기에 이제는 그만 아프시길
먼 곳에서 기원합니다
- 사둔, 남 말한다 하시지 마시고
탄무誕无님의 댓글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나들이님은 그렇게 불러도 돼요.
너니, 나니 하면서 같이 살았던 한 생이 있었기 때문에
딴 늠은 그렇게 부르면 안 되지요.
저의 정확한 호칭이 따로 있지요.
선시식 또는 선사라는 호칭 말입니다.
저를 만나고 가신 분들은 다 그렇게 불렀습니다.
다들 보통(대체적으로) 선사님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신도, 신자(세력, 추종하는 무리)를 키울 거 같으면 제 신도, 신자들이
저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다 그렇게 교육시킵니다.
저는 신자(세력, 따르는 무리) 안 키우므로 제가 실드쳐야(존재감 뿜뿜해야) 합니다.
가르쳐드려야 합니다.
간혹 싸가쥐 없는 늠들은 지 꼴리는대로 부르지만,
그런 늠들 상대 안 합니다.
또 그럼 늠들이 잘 사는 꼴을 못 봤고요.
제가 누군지 몰라보는 눈이 어두운데 돈 눈이 밝을 턱이 없지요.
그런 중생에게는 붓다가 돈복 안 들어가게 합니다.
설령 전생 지은 업으로 현생에 돈복 쪼매(먹고 살만큼) 주어도, 다른 것은 안 줍니다.
내생(來生)은 없습니다.
띠동갑인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선희님이 선희님의 어떤 글에서 말씀해놓고 계셔서,
선희님 글 꾸준히 박고,
묻고 따,따불로 가!
빠짐없이 읽다 자연스레 알게 되었지요.
선희님 글은 빠꾸또 없습니다.
직진입니다.
패만 돌리면(글만 올라오면) 안 보고 무조건 콜 때립니다.
존재감 뿜뿜!!!
좋은 걸 어떡해!
'선희님 글 소리는 눈에서 나오는 거 같아요.'
특급 칭찬!!!!!!
'근데, 어떤 영혼은 일부러
...
........
....더 성숙한 영혼으로
진화가 가능하다는'
맞고 맞는 말씀입니다.
헌데,
이거 옛날깐날부터(깨치고부터) 더 깊이 있게 알고 보고 있지만,
막상 현실에 대이면 죽을 맛이지요.
우리가 꿈을 꿨을 때 꿈이지만,
꿈에 칼을 맞으면 아프고,
죽이려고 나쁜 놈 쫓아오면 도망가자나요.
한바탕 꿈(삶)도 꿈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와 같습니다.
한바탕 꿈(삶)이
사람들이 꾸는 이런 꿈과 똑같지요.
이런 개꿈 안 꾸게 그래서 붓다가 저를 빨리 잡아가야 합니다.
이 공부 너무 시켜 열 번 아니라
백 번, 천 번도 더 깨치게 하려고 하는데 말입니다.
누가?
붓다가 말입니다.
선시(禪詩)는
제 문서에서 올려주기를 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짓 없는 제 자신(본래 성품, 붓다, 본래 얼굴, 나기 전 본래 부모)의
노래이기 때문에 끝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 제(붓다)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