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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고향에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16회 작성일 22-07-04 11:41

본문

만남의 고향에는 / 미소향기 지행

 

가벼운 이의 흐르는 걸음은

출렁출렁 선의 바다, 그 물결 같아서..

 

바람은 앞서서 길을 열어 반기고

오가는 길목마다 환희의 노래로 정겨워라.

 

동산 너머 菩提보리의 고향에는

선계의 청정 향기 진하게 풍겨날 터이다.

 

너와 나, 하나의 손을 잡는 동산으로

그 하나로의 만남의 달은 절로 떠오르고

 

교교한 달빛 타고 오시는 임이여.

그 뉘의 간절한 서원은 금선의 시가 되었고

 

인연으로 오가는 윤회의 길목으로

향긋한 봄바람이 부르는 해원의 노래가 된다네.

 

끊임없이 피워 올리는 환희를 따라

그 노래, 천년을 그침 없이 돌고 또 돌 터이라.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지행 _()_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색 환희 누리가 엄습한 공포의 터울에서 생명 갈래와 만났습니다
기약 없이 섭정 가늠되는 생명 놀이로 무진장한 없음이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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