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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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3회 작성일 22-07-16 23:09본문
전쟁의 죄를 지은 자들에게 배불리 먹여주는건 어디까지나
전쟁으로 배불리려는 배불뚝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였다
허기진체로 어슬렁거리는 이들은 빼앗기위해 전쟁을 하기 때문에
전쟁으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이들에게 배불리 먹이자는 건
매우 똑똑한 발상이였다 하지만 실제로 전쟁이 일어난 현재
이제껏 전범이라 스스로를 착한척하며 평화에 목메달던 시대는 끝났다
절대로 일어날 것 같지 않았던 전쟁은 실제로 엉뚱하게도 얼렁뚱땅 현실이 되었고
하나의 선택지가 되어버린 전쟁의 득과 실을 따지며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큰 이득을 위해 선택 할 수 있는 실제가 되어버린 것
누군가 스타트를 끈기전에 절대 달려나갈 수 없던 100m 달리기 처럼
웅크려있던 이들은 실제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득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였지만
전쟁과 득실이라는건 같은 모양새라고 깨달았고 웅크린 자세로 누군가 방아쇠를
당겨주기를 바라고 있다 달린다는 건 최선을 다한다는 것 그 최선이 전쟁으로
맞물려 이득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것이다
맞고만 있던 옛 전쟁의 영웅들이 맞고만 있진 않겠다는 뜻이며 조용히 지내던
자본주의에서 점점 경제의 후퇴를 맞보고 있던 패자들이 전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하나의 카드를 가지게 된 것이다 시작은 착한척 하던 아이였지만
이젠 총을 든 어른으로 누가 총을 먼저 꺼내면 언제든지 싸울 준비가 되었다는 것
전쟁에 대한 이야기들은 새로운 세대에겐 생소하면서 낯설기 때문에
어떠한 시작이든 그들에겐 새로운 선택지 일 뿐 전쟁이란 어쩌면 공포이면서
공포를 이기기위해 즐겁게 포장 된 놀이정도로 생각 할 수도 있겠다
지난 역사속의 죽어간 주인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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