昨今政權 바라보니 - 감투, 혹은 완장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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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15회 작성일 22-08-02 11:30본문
감투, 혹은 완장(腕章)질에 관하여 / 안희선
수만 번 쓰러져도 포기할 수 없는 허명(虛名)들이 세상에 바글거린다 송장들이 세상 끝으로 실려가는 이승의 풍경 끝에서, 무에 그리도 돋보이고 싶은 건지 저승까지 한사코 가져가고 싶을 그것 삭아질 뼈와 썩어질 살은 또 어찌 가져갈 건가 욕망에 시퍼렇게 헐린 옷자락 휘날리며 명예와 권력의 이름으로 세상과 사람들 위에 군림하고 싶어 오늘도 이 땅을 정신없이 굴러다니는, 저 기괴한 물건 참, 괴이하다
정신차려
댓글목록
피탄님의 댓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무슨 거대한 목적이 있어서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살아있는 게 인간이지만, 단지 어떻게 하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불안함을 확고히 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궁구하다 보니, 그래서 예까지 온 것일지도 모르죠. 사견입니다.
선돌님의 댓글의 댓글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이비와 사기꾼들이 그 무슨 영도자로 추앙받는 시대에
그 偶像스러운 물건들의 감투질과 완장질을 묵인하며
이렇게 뜬 목숨처럼 살아가는 게
차라리 죄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저 역시 , (지극히) 개인적 소견입니다
탄무誕无님의 댓글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장구 요정으로서
위 본문의 내용에 묻어가겠습니다.
거짓과 위선에 치매 걸린 저인성 국민 밉상들이 바글바글하지요.
물건(게놈)들이 전부 감투 쓰고 완장질 하는 작금의 모리배들,
때문에 동시대를 같이 사는 국민들 참 피곤합니다.
선동적이고, 너무 자극적이고요.
감투 쓰고 완장 찬 게놈들 상식이 국민정서와 너무 안 맞지요.
가들은 정치병과 분노조절장애 걸린 게놈이라 그렇다 아룁니다.
에휴~~~
몰상식이 상식이고,
비정상이 정상인
거짓과 위선에 치매 걸린 게놈들 귀에 들리기나 할런지...........
집단사고의 함정에 빠져
내편 니편 갈라놓고 갈라치기 하며
인성파괴, 국민정서 파괴시키는 야들부터
국민들은 영구퇴출, 자가격리시켜야 하므로
이들에겐 절대 먹이(팬덤이나 표)를 주면 안 되지요.
1번 찍어 1냅시다.
2번 찍어 2깁시다.
1번 찍으면 게놈들이 국민들 1내고 맙니다.
2번 찍으면 게놈들이 국민들 2기고 맙니다.
선돌님의 댓글의 댓글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갖 위선자와 사기꾼들이
정치판을 비롯해
사방천지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全方位) 에 득실거립니다
한 나라의 정신 수준은
그 국민 수준과 정비례한다던데..
뭐, 그렇게 보자면
줏대없이 휩쓸리기 달인이 된
궁민들 책임도 있겠지요
물론, 우매한 궁민을 이용해 잡수는
정치꾼들 책임이
제일 크지만..
(요 정치한다는 剩間들이 가장 문제예요)
모두 분리수거해서
싸그리 없애면 좋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