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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롬한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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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5회 작성일 22-08-03 16:54

본문

함초롬한 사생활

 

풀매 돌리는 듯한 소리로

소낙비가 왔는데

곱꺾이를 하다가

빗물을 머금은

도라지꽃이 함초롬하다

 

포승(捕繩)같이 휘감는 질긴 칡넝쿨 풀밭에 어울려

곡굉이침지(曲肱而枕之)하더라도

저 꽃이 어찌 저리 날마다 예쁜가하여 눈길을 끈다

 

 

 

풀매; 풀쌀을 가는 작은 맷돌

곱꺾이; 뼈마디를 오그렸다가 다시 폈다 하는 일

곡굉이침지(曲肱而枕之); 팔을 구부려 베개로 삼고 잠을 잔다는 뜻으로, 가난한 생활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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