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끝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슬픔의 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9회 작성일 22-12-05 20:00

본문

슬픔의 끝/ 미소..




그 것들은 그렇게 나에게 머물다가 떠나갔다

불안에 가로 막힌 소통
가풍의 덩굴이 잡아당기는 대로 
뒤틀리고 꼬인 기형이 돌처럼 굳어지고 죽어가던 영혼

자신을 사랑해본 적이 없다

피의 왕조가 배경인
피 묻은 칼을 잡고 왕관을 쓰던 혈통의 그늘
발자국마다 칼에 잘린 기형의 부끄러움이 묻어있어 지금도 간혹 악몽의 경련을 일으킨다

어떻게 병원에 간적 없이 그 지독한 기형이 펴지고
잘린 기형이 돋아 자랐을까
신께선 왜 많고 많은 상처 입은 사람들 중에 이 기형을 뽑아 손수 새롭게 하셨을까

왜입니까?

정해진 너의 운명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5-07
9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02
9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4-30
97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4-25
9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4-24
9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4-20
9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4-19
9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4-17
9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4-12
9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4-11
9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3-08
8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2-13
8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2-01
87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1-25
8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1-11
8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1-09
8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1-08
83
26. 댓글+ 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1-04
82
25. 댓글+ 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1-02
8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2-30
8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2-29
7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12-27
7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12-23
77
20. 댓글+ 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12-21
76
19. 댓글+ 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12-19
7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2-06
열람중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2-05
7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12-01
7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1-16
7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1-14
7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1-11
6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1-02
6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0-31
67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10-26
6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0-23
65
8. 댓글+ 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19
6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17
6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10-11
6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0-06
6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26
6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9-21
5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20
5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9-19
57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9-13
5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8-30
5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28
5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7-21
5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07
5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4-06
5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4-05
5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4-04
4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4-03
4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4-01
47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3-31
4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3-30
4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3-29
4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3-28
4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3-27
4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3-25
41
나비의 날개 댓글+ 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3-24
4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3-23
39
물의 불 댓글+ 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3-22
3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3-21
37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3-20
3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3-18
3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3-17
3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3-16
3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3-15
3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3-14
3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3-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