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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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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3-01-08 20:00

본문

27./ 미소..




1막
양 손에 먹을 것 들고 있는 여자 아이가 마당에 혼자 앉아 있다
두리번거리는데 아무도 없다
울음이 마르는 만큼 영혼이 비어간다

2막
눈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검은 창고 같은 소녀가 세상을 문밖에 가뒀다
호기심 많은 세상이 부딪쳐 오면 영혼 없는 눈을 먼 곳으로 피신시킨다

3막
당신이 나를 불렀을 때 검은 창고에 빛이 들어왔다
당신의 눈을 의식하며 마당 이전의 나를 찾아나선다
빛을 따라간다

종막
천부장이신 이의 빛 높이를 나는 알지도 이해도 못한다
조금 앞에서
조금 높은 곳에서 환하게 이끌어 할 만했는데

언덕 하나 올라서서 당신을 까마득하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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