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29회 작성일 17-12-31 00:49본문
툭
툭하고 던진 말로 일어난 다툼
매번 생각없이 말을 뱉어
너의 눈망울에 눈물 한방울이 맺인다
너의 그 눈물 한방울 한방울에
한 밤을 한 밤을 지새운 난
망가진 지난 내 모습과는
맘가짐부터 다르다
너와 나의 감정의 열차는
마치 2호선 순환과 같아서
항상 내 의도찮게
자꾸 멀어지는 마음이다
화면 속 멈춰버린 숫자
그 꺼림칙함에 달려가
난 차가운 너의 복도 문 앞에서
이렇게 널 기다린다 애써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글같아요
진심이 담긴,,감사합니다
멋진 년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