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뛰는 세상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알몸으로 뛰는 세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088회 작성일 17-12-31 09:39

본문

알몸으로 뛰는 세상

 

누구나 죽으면 알몸으로

정숙하게 돌아가는 시간,

세상에 모든 것은

하나로 귀결된 궁극의 길이라고

 

자신의 운명이 욕심에 끌려

마음대로 안 된다고

좌절과 설움에 무너져 내린다

 

목로주점에 앉아

술로 달래선 해결될 수 없지,

바닥없이 누구나 설 수 없는 우리

 

힘들어도 의지와 끈기로 헤치는

당신의 지혜를 보여 줄 때 

헛꿈에 잠시 허우적대도,

돈 없으면 인내와 정도를 지켜야지

 

질척이는 삶 속에 남은 목숨

내일은 분명 일어서려니,

그건 노력 한 자의 고귀한 선물

알몸처럼 뛰는 방법 터득했으면.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무지님 말씀처럼 다시 알몸으로 뛰는 방법을 되새겨야겟습니다
첫날의 태동으로 돌아가서...

묵은 해 묵은 것들 거추장으로 묵혀버리고
새해엔 새 마음으로...

두루두루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년 마지막 날!
헛튼 잔소리 같습니다
저 자신에게도 간절히  묻습니다.
곱게 새겨주신 시인님의 말씀에 오히려 감동으로
남습니다
새해 복된 시간으로 채우시기를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태가 없는 생각은 먼 곳에서 살며시 다가와 마음속 깊은 곳의 비밀이 된다.
이런 구절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사람,
그 분이 바로 두무지 시인님 이십니다.
'알 몸으로 뛰는 세상'
맨 주먹만 든든해면 무쇠도 녹일수 있지요.
멋진 새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는 모두가 자신의 능력을 믿으며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사회가 풍요로웠으면
합니다
따뜻한 댓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가내 평안과 무엇보다 건강하시는 한해를 새해에도 지켜보며
저도 관심으로 성원 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책이 상책인 
붉은 적나라

숙연한  감동입니다
무채색이  깊이  떨며 다가서고

두무지시인님  형식은 모두 구차하지요
그믐날  쓸쓸하지 마셔요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을 비우고 사는 일,
세상을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우리 모두 새해를 맞이 했으면 합니다

다녀가신 발걸음 아직도 따스합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림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빔 중 해변 백사장에서 알몸으로 뛰어도 되지 않을까요
새해를 맞아 적신으로 시작하려는 시인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순간이건 처음이라는 생각을 담아 보았습니다
귀한 손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바라는 서원이 이루어 지시기를 빕니다.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문장이 가슴에 와 닿는 날입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감사한다는 말을
언제쯤 할 수 있을까 궁금도 해지구요^^
보이지 않는 따뜻한 손길이 어깨를 감싸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놓아주신 글 감사히 받아 갑니다^^
다가올 한해도 두무지 시인님의 주변까지
행복해지는 한 해이길 기원드립니다
행운과 건강과 문운 가득한 해 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좋은 시를 써주시는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해가 저물었습니다
새로운 새해에 더 많은 창작과 세상을 놀라게 하는
좋은 시 한편 기대해 봅니다
가내 평안과 많은 행운이 넘치도록 마음으로 빌어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과 끝은 한줄로 이어져
그 길위에서 서성이다 돌아 가는 삶
다 알면서도 마음을 비우지 못하고
차곡차곡 쌓아만 가길 원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가는 길을 시인님의 글 속에서 되새겨 봅니다
두무지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로 시세상을 밝혀주시고
복많이 받으시고 늘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처럼 살아가는 삶이 정석 같기도 합니다.
누구나 지나친 욕심이 번번이 화를 좌초 하니끼요
번번치 못한 글에 댓글이 황송스럽습니다
새해에 더 많은 창작과 발전을 잊지않고 빌어 드립니다
내내 건강 하시고 행운도 기대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Total 34,508건 24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638
사랑 댓글+ 5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2-28
17637
상엿집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12-28
1763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12-27
1763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2-27
17634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12-27
17633
꼬마 연인들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12-27
17632
고백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12-27
1763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12-27
1763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12-27
17629
함박눈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12-27
17628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2-27
17627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12-27
1762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27
1762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12-27
176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2-26
17623
거북의 꿈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2-26
17622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12-26
17621
지적도 댓글+ 5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2-26
1762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2-26
1761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12-26
17618 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2-26
1761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2-26
17616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12-26
17615
약속 장소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2-26
1761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26
1761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12-25
1761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2-25
1761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12-25
1761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12-25
1760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12-25
17608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12-25
17607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2-25
1760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12-25
1760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2-25
1760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2-25
1760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25
1760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12-24
1760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2-24
1760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12-24
17599
설편(雪片)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12-24
17598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12-24
17597
Merry Christmas 댓글+ 3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12-24
17596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12-24
1759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2-24
1759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12-24
1759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12-24
1759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24
1759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12-24
17590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12-24
1758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12-24
1758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4
1758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12-24
1758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2-24
1758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12-23
1758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12-23
1758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2-23
175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2-23
1758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2-23
1758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2-23
1757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2-23
1757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12-23
17577
로켓배송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2-23
1757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23
17575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12-23
1757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12-23
17573
건넛집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12-23
1757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23
1757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12-23
17570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12-23
1756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2-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