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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차가운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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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4-11-30 03:40

본문

12월의 차가운 달님 


 폴 차



인간의 발자국으로 깊은 상처받았지만

나의 달님 사랑은 변함없다네

너의 황금 가루로

첫사랑 여인은 비너스가 되었었지


잊을 만하면 찾아와

내 가슴속 잔잔한 호수에 그려놓은 동그라미

그것은 네 얼굴 아닌 그녀의 얼굴


12월 되면 내 빼앗긴 넋을 안고 있는 

달그림자

호수 속에서 찬 바람에 일렁이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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