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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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쓰는 편지
정민기
그대를 생각하며 봄을 그릴 때마다 진분홍
눈이 부시게 내린 햇살에 아름다워진 여성
꿈속에서 만나면 웃음 지으며 가볍게 목례
내가 도착하자마자 기차가 떠나가는 역사
단둘이서 식사를 나누고 싶은 그 레스토랑
간절한 마음으로 자꾸만 보고 싶던 지난해
언제 어디에 있어도 우리 기억하기로 해요
정민기
그대를 생각하며 봄을 그릴 때마다 진분홍
눈이 부시게 내린 햇살에 아름다워진 여성
꿈속에서 만나면 웃음 지으며 가볍게 목례
내가 도착하자마자 기차가 떠나가는 역사
단둘이서 식사를 나누고 싶은 그 레스토랑
간절한 마음으로 자꾸만 보고 싶던 지난해
언제 어디에 있어도 우리 기억하기로 해요
댓글목록
힐링링님의 댓글

언제 어디에 있어도 우리 기억하기로 해요
기억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2월의 편지의 진솔한 내용 일 것입니다.
정민기09 시인님!
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