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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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손
맥가이버로 둔갑한 손
말 없는 손을
황금손으로 변화시킨
그의 본질은
직접 조립한 사제 총부리로
단 1초 만에 새를 저격하는
분노의 총잡이이었다
실체를 모르는 이웃들
솜씨 좋은 남자라고 칭송이
자자 하다
좋은 허울은 잠시였다
어이없게 총부리를 아들에게 겨누고 차려준
생일상을 풍비박산시킨 열 백번 죽어 마땅한
나쁜 손 악인의 손을 손가락부터 펄펄 끓는
속죄의 물에 담근다.
댓글목록
김재숙님의 댓글
실제 내용을 시로 쓴것 같은 느낌입니다 시인님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시를 잘 쓰십니다.
추운날씨 몸 건강하시고 늘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이옥순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쓰는 시
그저 일상 을 적어보는 그렇고 그런 시 입니다
다녀 가시고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cosyyoon님의 댓글
섬뜻한 사건이 떠 오릅니다.
시적 상상의 한계는 무한대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시,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의 향필을 기원합니다!!!
이옥순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을 떠들썩 하개 만든 사건이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욕을 한바가지 덮어 쒸우고 싶었답니다
다녀 가시고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