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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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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26회 작성일 18-02-05 07:57

본문

언어의 여왕

그녀를 언어의 여왕이라 했다
불의  꽃 여왕 이라고 했다
말하자면 없는 말도 지어 말하는 여자였다
문제적인 것들을 자연적인 것이라고  우기는 여자
무조건 우기면  가져가던 습관
떼쓰면 사탕 얻어 먹던 과거의
아집덩어리가 되어 고갤 쳐든다
그녀가 다시 사귀는 남친은 이름과 나이
물론 얼굴도 다른 존재이다
한때는 동질감으로 하나였으나
그녀를 불러 왔으므로 문제가 불거졌다
눈오는날 강아지 팔자를
다룬다 한들 이렇듯  우습고 즐거울까
흔들리는 꼬랑지도 소낙비 오는날 와이퍼가 움직이듯
난리 법석이다
무턱대고 숟가락 얹는 싸가지 없고 버릇 습관이
화투판에서 깽판부리듯 얻어먹기 어렵다고
엎어버리려고 한다
남의 음식상에 번번히 허락없이 수저 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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