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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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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22회 작성일 18-02-22 10:36

본문

이방인                                                                                   

 

때로는 나의 좋다고 생각한 성격이
그대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고
또 그대의 고귀한 성품이
나를 외롭게 할 수가 있습니다

 
향기로운 기름도
맛있는 음식을 태울 수 있고                      
맛 있는 과일도
역겨운 냄새를  풍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요 그대는 나의 마지막에 기댈 언덕


당신과 나는 좋은 감정으로 다가와서
서로에게 때로는 괴물이 되기도 하고
나도 괴물이었음을 깨닫게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당신
고유한 그대의 성격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나의 나된  것도
많이 부족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아직도 어린 마음 덜 떨어진 그릇
좀 이해해 주시면 않되겠습니까?


주:34년간 직장생활에 매진하다가 집으로 귀환한 나는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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