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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는 쓰레기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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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갓야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27회 작성일 17-09-20 11:43

본문

내 시는 쓰레기 시다

돈도 못 버는 주제에 밥만 축내는 놈팽이 시다

방구석에 쳐박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폐아 시다

허구언날 자기 부모에게 왜 날 이 모냥으로 낳았냐며

내가 언제 낳아달라고나 했냐며 울부짖는 폐륜아 시다

허나, 아무도 사랑해주지도 아무도 웃어주지도 않는

그런 냉혹함 속에서 희망을 적는 판도라의 시다

'언젠가'의 끝을 매일 조금씩 늘어뜨리며

권세 높은 하늘에게 행복을 쟁취할 의적의 시다

그 행복이 차고 넘치는 '언젠가'의 마지막 날,

부둥켜 안고 같이 울 이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알고 보면 속 깊고 착하고 똑똑하고 따뜻한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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