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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59회 작성일 18-04-01 09:41

본문

엄마가 날 낳을때 하늘이 노랗다해도

날보면 낳기를 잘했다 하신다.

내가 내지식 낳을때 난 정신줄 놓고서야

내자식을 얻었다.

그래도 내어머님이 나를 잘낳다고 하셔도

내자식은 이런왠수가 없단 생각은

어머님께 효를 다하지 않는

천벌을 자식으로 받나보네

그러고 보니까.내생일은

어머니 하늘이 노랗게 만든날이고

내자식 생일은 정신줄 놓는날이네

하지만 세월이 축복하고

계절이 축복하는건

그대의 엄마가

자식에 엄마가

생일을 주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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