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8) 신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8회 작성일 18-05-15 09:10본문
신발
아무르박
누구나 이 세상
하직할 때는 신 발 한 컬레 남기는 법이지
오늘도 신 발을 신고 다시
신발을 벗었다
마음아 늙지 마라
그 마음 변치말라고 신발이 아니더냐
네가 어디에 서더라도
내 발에 신을 신을 때마다 머리숙인
겸손을 잊지마라
오늘 하루가 네 생의 마지막이라는 듯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