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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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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90회 작성일 18-06-26 11:05

본문

당신

누군가를 그리워 할 수 있다는 게
행복임을 알게 하소서
그 그리움 속에서 헤어날 수 없어도
그립다 말 할 수 있음이
행복임을 알게 하소서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말 할 수 있음이 큰 기쁨임을  알게 하소서
그 말이 메아리 되어 돌아오지 않더라도
보고 싶음이 등대가 되어
홀로 가는 그 어떤 밤길도 홀로가 아님을 아는
그 기쁨에 크게 감사하게 하소서

함께 한 시간보다
함께 할 시간이 더 많기에
잠시의 홀로 또한
그리움으로 충만할 시간임을 알기에
그 시간마저 감사와 기쁨의 시간이 되게 하신
당신은

행복이십니다.

댓글목록

소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우도 땅콩이란 시어가
옛 기억을 되집어 보게 하셔서 글을 올림니다

시를 잘 아시는 듯 하더군요

당신, 시제로 오늘 올리신 시를 역설계 하듯 뜯어 읽고
이전에 올리신 몇 편 글을
바람 같이 쓱 스쳐 봤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래봅니다

비 오는 오늘
님의 시처럼 님도 행복이시길 바람니다



`

대최국님의 댓글

profile_image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시에 역설계도를 그려주셔서
그리고 행복까지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몸에 감긴 장마가 우도 땅콩 막걸리의 추억으로
소강상태가 된 오늘이었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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