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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의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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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 18-07-02 03:44

본문

가진것없이 그냥
홀로 서있는 밤과하늘밭에
내 눈 바라봐주는자 누가 있을까
하늘하늘 바람따라  그대 곁에 가고싶지만
이 몸 부족한게 한두가지가 아닌지라
내 몸 간수도 못하는지라 
내 마음 타들어 갈 수밖에 없네요
사랑을 할자 사랑할지이고
두려움을 행사할자 두려움을 행할것인가
나는 당신들에게 묻는다
지금 당신은 정상입니까?
나는 듣고싶다 그대들만의 이야기를
우리가 꿈꾸는 것이 가능한 날을 나는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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