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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공의 정원을 산책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31회 작성일 18-07-07 21:25

본문

 

나는 늘 공의 정원을 산책한다

사문沙門/ 탄무誕無 


오매불망(寤寐不忘) 화두만 그린 의식

공과 마주한 순간,
수천 겁(劫)의 생(업業)이 증발해버렸고
공의 자력에 끌려 공에 계합했다

 

어둠을 완전히 몰아낸 영원한 생명,
처음 없고 끝없는 공력(空力)에

삽시간(霎時間) 태어나기 전(前)
본래 경지로 돌아왔다 

 

**

*

*********** 본 선시禪詩에 대한 무문관無門關 강의講義 ***********

 

저는 제 말(인간의 본래 성품)을 왜곡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싫습니다.
그래서 무문관(無門關) 강의를 싣는 것입니다.

 

*

공/ 우리들의 본래 성품, 모든 만물의 본래 성품.

모든 만물의 본래 성품의 본체, 우리들 본래 성품의 본체입니다.

 

제가 말하는 공은 우리들 본래 성품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본래 성품은 모든 만물의 본래 성품입니다.

모든 만물의 본래 성품은 하나도 틀리지 않고 똑같습니다.

모든 만물의 본래 성품의 본체(本體)가 

'탁 트인 공'이므로 그렇습니다.

 

우리의 본래 성품은 어디서든, 죽어서든, 살아서든

차별이 없고 평등하고 평등합니다.

처음이 없고, 그 끝이 없고,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의 본래 성품은 시작이 없는 광대한 겁으로부터

지금까지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깨침은 우리들 본래 성품에 계합하는 공부입니다.


제 언어에는 우리들 본래 성품의 현존이,

우리들 본래 성품의 축복이, 

우리들 본래 성품의 은총이 들어있습니다. 

.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계에 태어나는 윤회는 우리들 본래 성품의 본체(本體)인 공(空)에서 비롯됩니다.
유정, 무정, 유정물, 무정물, 모든 차원 할 것 없이 모든 만물과 모든 차원은 공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들 본래 성품의 본체로 실존하는 공이 모든 만물의 본바탕입니다.
본래 성품을 깨쳐 알게 될 때는 당신의 실체인 본래 성품이 당신을 따르게 됩니다.

우리들 본래 성품은 그 어떤 무엇도 우리의 본래 성품을 뺏을 수도 없고,
어떤 누군가(무엇)에 의해 빼앗길 수도 없습니다. 
우리의 몸이 죽고, 몸의 보호막을 잃은 마음이 죽음에 의해 사라지더라도 우리의 본래 성품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영원불멸(永遠不滅), 영원불변(永遠不變)입니다.

내면의 수행을(공부를) 저버린 채
외부적인 일에만 집중하면서 깨침을 원하는 사람은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려는 것과 같습니다.
'그 어디에도 없는 당신 속 진짜 당신이 바로 깨침입니다.'

깨침은 두뇌 체조가 아닙니다.
마음 행위가 아닙니다.
체험의 영역입니다.
깨친 사람은 우리들 본래 성품에 대해서 학자처럼 공부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들 본래 성품을 경험하고 체득한 사람입니다.
늘 본래 성품을 체험하고 있는 사람, 늘 체험하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본래 성품(깨침)에 대해 어록(경, 법문, 글)을  통해서 지식만 쌓으려고 합니다.
말만 배우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 마음속 깊은 곳은 무명(無明, 어두움)으로 잔뜩 가려져 있습니다.
지식을 쌓은 사람들이 빛(깨침, 본래 성품)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들어보면 모두 장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본래 성품을 체득한 제가 우리들 본래 성품에 대해 강의하는 것입니다.

참된 침묵이란 말 없음이 아닙니다.
입 다물고 가만히 침묵한다고 진짜 침묵이 아닙니다.
마음속으로 헤아린 수많은 생각, 그건 말입니다.
참된 침묵은 마음을 초월한 자리입니다.
참된 침묵이라 할 때 그 침묵은 우리들 본래 성품의 자리입니다.
다 쓸려나가고 아무것도 없는 공의 공간입니다.
'본래 성품의 본체로 실존하고 있는 공이 참된 침묵입니다.'

저는 절대로 우리들 본래 성품 편에 설 것입니다.
저의 말이 거짓 속에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을 방황(또는 어리둥절)하게 만들더라도,
저의 말에 거칠게 대들며 반항하더라도, 
저는 제가 체득하고 있는 우리들 본래 성품과는 틀리는 말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우리들 본래 성품의 가피(加被)를 입고 있으므로 제가 굴리는 언어(법륜法輪)를 비롯해
모든 여래선(如來禪)과 모든 선각(先覺)의 조사관(祖師關), 조사선(祖師禪)의 비유를,
상징, 은유, 의인, 반어, 부정법, 주어/목적어 생략법, 세 겹,네 겹으로 감싼 선문답 등을
풀어서 설명해드려야 할 책임이 저에게 있습니다.

어떤 선입견도, 어떤 견해도, 어떤 이데올로기도, 어떤 이론도, (이론은 마음의 장난입니다)
자신의 본래 성품을 체득하는 데는 빛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우리들의 본래 성품은 오직 체험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체험에 의해 공과 하나가 될 때 우리들 본래 성품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공의 정원/
공의 정원은 우리의 본래 성품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나와 내 이름은 똑같은 뜻을 가리키는 뜻을 지녔습니다.
당신과 당신 이름은 똑같은 뜻을 가리키는 뜻을 지녔습니다.

우리의 본래 성품을 공의 정원으로 표현한 것은
'나'라는 언어를 써야 할 때 '내 이름'을 써서 3인칭으로 말한 것과 같습니다.
비록 '공의 정원'과 '우리의 본래 성품'은 이름은 같지 않으나 뜻이 같고 본체는 공 하나입니다.

*
공과 마주한 순간,
수천 겁(劫)의 업이 증발해버렸고,/
'깨침을 체득할 땐 공의 실체가 마중 나와 웃습니다.'
'이것은 공과 계합하여 확철대오(廓徹大悟)한 모든 선각(先覺)의 실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자나 깨나, 죽으나 사나 화두만 챙긴(든) 의식 행위가
우리들 본래 성품의 본체인 공과 마주하게 되면 전생, 현생 할 것 없이 모든 업이 소멸하게 됩니다.
모든 업이 단박에 소멸됩니다. 선시(조사관)에서는 단박은 돈오(頓悟)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제가 법륜을 굴린 이 표현을 경(천수경)은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여화분고초 멸진유무여'라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들 본래 성품의 본체인 공에 계합했을 때
공의 묘지력(妙智力)에 의한 작용이 이렇게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 본래 성품에 계합하면 공의 공력(空力, 묘지력, 작용)이 바로 시현(示現)되므로 그렇습니다.
우리들 본래 성품은 육안(肉眼)으로는 절대 볼 수 없는 이런 엄청난 영험력을 발휘합니다.

눈에 응해서는 빛을, 귀에 응해서는 소리를, 코에 응해서는 냄새를, 혀에 응해서는 맛을,
우리가 느껴서 아는 모든 감각과 심식(心識), 시행(施行)하고 운용(運用)하는 모든 행위가 다 본래 성품입니다.
우리들 본래 성품은 색신(色身, 색 수 상 행 식)이 작용하는 것에도 그 끝이 없고 다함이 없습니다.
무엇이든 다 담을 수 있게 늘 텅 비어져 있어 응용함이 끝이 없고, 다함이 없어 무궁무진(無窮無盡)합니다.

모든 시간과 모든 공간에 우리들 본래 성품이 늘 실존하고 있습니다.
우주 어느 곳이든 우리들 본래 성품의 처소(處所)가 이닌 곳은 없습니다.

*
공의 자력/
공의 공력(空力)으로서 삼천대천세계(우주)의 능력으로도 도저히 능가할 수 없는 '공의 묘지력(妙智力)'입니다.
공력(空力)/ 공의 묘지력(妙智力), 붓다의 묘지력.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본래 성품은 어떠한 죄와 어떠한 잘못도 없습니다.

우리의 본래 성품은 일찍이 나고 죽은 적이 없으며,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습니다.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습니다.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으며, 오지도 않고 가지도 않습니다.
가고 옴이 없습니다. 선도 없고, 악도 없습니다.

옳고 그름도 없으며,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며, 일체 어떠한 형상이 없습니다.
늙음과 젊음도 없으며, 병듦과 건강함도 없습니다. 성인도 없고 범부도 없습니다.
닦고 증득할 것도 없으며, 또한 인과도 없고 업도 없습니다.

우리들의 본래 성품은 취하려 해도 취할 수 없고, 버리려 해도 버릴 수 없습니다.
좋다고 내 것으로 소유화할 수 없고, 산 자, 죽은 자, 유정이든, 무정이든/ 유정물이든, 무정물이든
모든 만물은 고유(固有)의 본래 성품을 본래부터 갖추고 있으므로 죽어도 버릴 수 없고,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본래부터 갖추고 있으므로 우리의 본래 성품은 발견입니다. 

우리의 본래 성품은 산과 강 그리고 절벽이 장애가(막힘이) 될 수 없으며, 나오고 빠짐이 자유롭습니다.
물을 뚫고 들어가 물 전체에 스며있으며, 물을 관통(통과)하고 있습니다.
벽을 뚫고 들어가 벽 전체와 함께 있으며, 벽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오음산(五陰山, 색 수 상 행 식)을 꿰뚫고 생사(生死)를 초월해 있습니다.

온갖 마장(魔障)과 업이 법신(法身, 우리의 본래 성품)을 구박하려 해도 구박할 수 없습니다.
'쳐봐도 쓰러지지 않고, 때려봐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물에 젖지도 않고, 불에 타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없고 없습니다.
우리들 본래 성품의 본체가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이므로 그렇습니다.
이것이 본래 성품의 대답입니다. 우리들 본래 성품의 묘지력입니다.

우리의 본래 성품은 잘못도 없고, 죄도 없고, 인과도 없다 하여
어떤 사람이 우리의 본래 성품에 대한 체험 없이(계합함 없이) 천방지축 날뛰며 악업을 짓고,
망령되게 아무것도 없이 텅 비었다는 말만 배워서, 죄와 악(잘못)을 지어도 허물이 없다고,
막행막식(莫行莫食, 막 처먹고 막 행동하는 행위)을 한다면
이와 같은 사람은 죽어서 갈 데라곤 무간지옥, 아귀지옥뿐입니다.

이런 사람은 영원히 지옥을 벗어날 기약이 없습니다. 다시는 몸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오돌오돌 떨며 구천(九泉, 몸을 받을 수 없는 귀신 세계)을 정처 없이 떠돌게 될 것입니다.
육안(肉眼)으로는 식별이 절대 불가능한 엄청난 공의 인과를 받게 됩니다.
혼을 끊임없이 엄청난 공포로 몰아넣어 질식사(窒息死)시킬 수 있는 거대한 공의 오라를 받게 됩니다.
살려고 해도 살 수 없고, 죽으려 해도 죽을 수 없는 고통의 오라를 받게 됩니다.
오라를 받을 때는 선과 악이 뚜렷하고 인과가 분명합니다.

막행막식하는 이러한 사람은 하느님이 인간의 몸으로 부활해서 이 땅에 온다고 해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라면 마땅히 이러한 견해를 내지 않을 것입니다.

법(우리들 본래 성품에 대한) 강의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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