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온Ⅱ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37회 작성일 18-07-14 00:12본문
와온Ⅱ |
댓글목록
잡초인님의 댓글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온에서 바라본 붉은몸통이 절경일것 같습니다. 활 시인님이 절창을 하시니 한번도 가보지 않은 순천만을 꼭 가보고 싶어지는 충동을 느낍니다.감사 합니다
공덕수님의 댓글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지우지 않아도 되는 훌룡한 댓글만 달기로 했습니다.
한 줄 댓글을 한 가닥 오징어 다리로 여기던 습관을 버리기로
또 한번 작정 합니다.
활연 하고 치고, 저 혼자 출판 기념회 하며 술 한잔 하는 밤
저지르는 죄들을 용서 하시기 바랍니다.
이리 훌룡하게 쓰시려면 훌룡하게 사시기 힘들텐데요.
한 결에 정신이 몰리지 않으면 이런 밀도는 나오지 않을테니까요.
10년노예님의 댓글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시를 몇명이나 이해해줄까요
어려운단어 좀 쓴다는 자랑이랄까
시가 궁금하거나 잘난척 떠들고 싶으면
제가 쓴 시나 읽는게 구경하면서 도움이
될것같고 걍 쓰지 않는편이 ㅋ
공덕수님의 댓글의 댓글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 명이 이해 하는 것이 뭐가 중요 합니까?
단 한 명도 이해 못한다 해도 그것이 시인의 잘못일까요?
시력이 나쁜 사람에게 세상의 풍경이나 물상들은
잘못 하는 겁니까? 여기 어려운 단어가 뭐죠?
어려우면 국어 사전 찾아보면 되고
그 노력도 하기 싫으면서 시 읽을라고요?
우리가 별빛을 이해하는데걸리는 시간을 생각해보셨나요?
그리고 시는 이해의 쟝르가 아니라 느낌의 쟝르 입니다.
확 와닿는 느낌을 매력이라고 하고,
그것을 물리학적 용어로 말하면 중력이라고 합니다.
끌려간다는거죠.
지구는 태양을 이해해서 태양의 주위를 돌까요?
달은 지구를 이해해서 지구의 둘레를 지킬까요?
이 시에 끌리지 않는다면 당신은 별이 아니겠죠.
끌리지 않는 것에 묶여 사는 사람을 노예라고 부릅니다.
안녕! 노예 아저씨.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